베르길리우스와 로마
분야
hwp▶ 로마 연대표 (로마 공화정의 몰락과 초기 제정까지)
▶ 로마의 제정 수립까지의 정치적 변화
▶ 베르길리우스와 로마의 혼란기
▶ 베르길리우스 Publius Vergilius Maro (영)Virgil (B.C 70 - B.C 19) 와 선가
기원전 70년 10월 15일 출생. 기원전 51년까지 아직 로마 시민권의 권리를 획득하지 못했던 북부 이탈리아의 포강 지역인 만투아 근처의 민치오의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 BC 41∼BC 37년 10편으로 된 《전원시(Eclogae)》를 완성하였는데, 거기에는 3가지 세계, 즉 그리스전원시인 테오크리토스가 노래한 시칠리아 목자의 세계, 베르길리우스가 창조한 이상향으로서의 아르카디아, 내란의 혼란 속에 있는 현실의 로마를 기교 있게 연결시켜 독자적인 시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제 1 「선가」의 내용은, 어떤 목동은 자유를 얻지만 다른 목동은 퇴역 군인에 대한 토지 분배에 따라서 조상 전래의 사유지에서 쫓겨난다는 것으로 되어있다. 목동이 그의 고향 땅을 버려야만 한다는 것은 혼란했던 그 시대의 저주 같은 것이며, 또 다른 목동이 노년에 이르러서 원만한 생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것은 위대한 도시 로마에 나타나서 현실 생활의 곤궁과 혼란을 없애주는 구세주 격의 신의 일처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