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부론 생애와 활동

 1  이성 부론 생애와 활동-1
 2  이성 부론 생애와 활동-2
 3  이성 부론 생애와 활동-3
 4  이성 부론 생애와 활동-4
 5  이성 부론 생애와 활동-5
 6  이성 부론 생애와 활동-6
 7  이성 부론 생애와 활동-7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이성 부론 생애와 활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성부
Ⅰ. 생애와 문학
이성부는 현실참여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서정성과 시적 상상력이 뛰어난 작품을 발표해 참여적 서정 시인으로 불리는 중견시인이자 언론인이다. 1942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아버지 이근봉(李根奉)과 어머니 김덕례(金德禮) 사이의 4남 2녀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1960년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문예장학생으로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1963년 졸업했다. 1969년 한국일보사 기자로 입사해 《한국일보》 기자(1969∼1979), 《일간스포츠》 기자(1980∼1983), 《한국일보》 홍보부 부장, 《일간스포츠》 생활부·사회부·문화부 부장 및 편집국 부국장(1997) 등을 지냈다. 1997년 28년간의 기자생활을 접고 《뿌리깊은 나무》로 자리를 옮겨 1999년까지 편집주간으로 재직했다.
1959년 광주고등학교 재학시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시「바람」이 당선되었고, 《태광》 《순문학》의 동인으로 활동하며, 시인 김현승(金顯承)에게 사사받았다. 1961년 《현대문학》에 시「소모의 밤」「백주」로 2회 추천받았으며, 1962년「열차」로 추천 완료되어 등단했다. 이후 김현·최하림(崔夏林)·이탄(李炭) 등과 함께 《영도(零度)》와 《시학》의 동인으로 활동했다. 1967년 시 「우리들의 양식」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1968년 계간지 《창작과 비평》과 《68문학》의 동인으로 참여하는 한편, 대표적인 연작시 「전라도」를 발표하면서 당대의 암울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현실참여적인 시세계를 확립해나갔다.
저서에 시집 《이성부시집》(1969), 《우리들의 양식》(1974), 《백제행》(1977), 《전야》(1981), 《빈산 뒤에 두고》(1989), 《야간산행》(1996), 《지리산》(2001) 등이 있으며, 시선집 《깨끗한 나라》(1991), 《저 바위도 입을 열어》(1998), 《우리 앞이 모두 길이다》(1999), 《너를 보내고)》(2001) 등이 있다.
Ⅱ. 작품경향과 문학적 특징
1. 작품경향
1969년, 300부 한정판으로 간행한 첫 시집 《이성부시집》으로 제15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1974년 「봄」「벼」「밤」등의 민중시와 연작시「백제」가 실린 두 번째 시집 《우리들의 양식》을 간행했다. 이어서 제3시집 《백제행》과 제4시집 《전야(前夜)》를 발행하는 등 1970년대를 전후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친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겪은 후, 한동안 작품을 발표하지 못한 시인은 산행을 하면서 산을 향한 관심으로 당시의 절망과 슬픔을 삭이며 작품세계에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1989년 발행한 시집 《빈산 뒤에 두고》에서부터 두드러져, 그동안 침묵했던 말문이 산에 대한 집중적인 사랑으로 표현되어 나타났다. 이어 발행한 시집 《야간산행》에 실린 「화강암」「숨은 벽」과 연작시 「바위타기」 등의 작품 역시 초극적인 시어로 노래한 산시로서 남성적인 강인함을 엿볼 수 있다. 2001년, 등단 40년을 넘긴 시인은 백두대간종주를 실행하기 위해 지리산을 오르면서 집필한 시편들을 모아 ‘내가 걷는 백두대간’이라는 부제를 단 연작시집 《지리산》을 발행했다. 산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자기성찰이 빛나는 연작시 81편은 시대적 반성과 문학적 회의를 거친 후 더욱 원숙해진 작가의 역량을 확인시켜준다. 그의 시는 초기에 보이던 모더니즘적인 작품경향에서 벗어나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과 서민의 정한을 담아내는 사실주의적인 시세계를 구축함으로써 민중적 차원의 보편성을 획득한 것으로 평가된다.
2. 문학적 특징
(1) 내용상의 특징
이성부 시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은 사회적 책임의식과 고향의식이다. 이는 고향에 대한 회한과 애정 속에서 사회를 이해하고 책임의식을 느끼는 것으로, 이 둘은 서로 분리되는 것이 아니다.
노인은 삽으로
참고문헌
*참고문헌
송기한(2007), 1960년대 시인연구, 역락
박몽구(2008),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본 이성부의 초기시, 현대문학이론연구34집
서대영(1999), 이성부 시의 상징연구, 경희대학교 석사논문
이병헌(1996), 현실주의와 초월의 역설, 시와 시학
권정우(2005), 한국현대시의 분석적 이해, 월인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