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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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종교 보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 론
한국의 민족종교라 할 수 있는 대종교, 이 대종교는 현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 2동에 그 총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이 대종교는 우리나라가 정말 가슴 아픈 시련을 겪을 때 우리 민족을 하나로 뭉쳐주었다. 처음에 대종교 관련 자료를 찾으러 도서관에 갔을 때 아무 수확 없이 그냥 나오던 것이 생각난다. 정말 암울했던 기억이었다. 하지만 그나마 자료를 구하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미약하지만 우리는 대종교가 무엇을 말하고 있으며, 그리고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지, 또한 어떠한 일들을 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본 론
1. 대종교
대종교는 한국 백성의 국조인 단군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한국의 국민 종교이다. 대종교는 원래 단군교라고 불리었으나, 지금 단군교 자체에서는 대종교라고 부르는데, 한검, 곧 대종을 존숭한다는 것에서 나온 이름이다. 이러한 대종교는 단군이 대종교의 1대교조라 할 수 있지만, 실제 창시자는 제도와 교단을 형성한 구한말 홍암 나철이라고 보고 있다.
2.대종교의 발생
대종교는 종교로 출발하였지만 그 시기가 바로 일제가 한국을 강점할 때였으므로, 종교 로서 보다는 항일독립운동에 더 많은 공헌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교조 홍암 나철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간섭과 강박이 날로 심해지자 이를 항의하고자 3차에 걸쳐 일본으로 건너가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국하여 국국운동이 몇 사람의 애국정책만으로는 이룩될 수 없음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그는 국가의 기틀을 튼튼히 하고 민족을 부흥시키는 원동력은 민족의식을 일깨우는 데 있다고 보고, 1909년 오기호등과 함께 단군교를 창시하였고 후에 대종교로 개칭하여서 오늘날까지 전통을 이 어 오고 있다.
대종교는 항일을 목적으로 발생된 것은 아니며, 유교, 불교, 도교의 밑바탕이 되는 뿌리 라고 할 수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4458년전에 시작되어 고조선 시대에는 천신교, 부여에 서는 대천교, 고구려에서는 경천교, 신라에서는 숭천교, 발해에서는 진종교, 고려에서는 왕검교, 만주에서는 주신교라고 불렀던 것이 역대로 교명을 달리하면서도 그 교맥은 하 나로 계승되다 고려 이후 700년간 맥이 끊겻던 것이 근세에 와서 나철에 의해 대종교로 부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대종교와 독립운동
대종교는 민족사관을 바탕으로 한 항일독립 운동의 모태가 되었다. 대종교는 구한말 엘리트 계층들을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끈이었다. 대종교는 열강들의 각축장으로 변해버린 한반도에서 조선의 주권과 독립을 열망하는 지식인들을 민족정신으로 이어주게 한 사상적 토대이며, 실천적 기반이라 할 수 있다. 대종교인들은 무오독립선언 초안 마련, 상하이 임시정부 참여와 같은 현실참여에 적극적이었다.
대종교의 부활과 항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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