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댓글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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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악성 댓글의 이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악성댓글에 대하여
< 서론 > 저는 우리사회에서 문제되고 있는 중요한 사회적 현상들 중에서 악성 댓글에 대하여 조사하였습니다. 악성 댓글 또는 악성 리플은 상대방이 올린 글에 대한 비방이나 험담을 하는 악의적인 댓글을 말합니다.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을 악플러 라고도 합니다. 악성 댓글은 상대방에게 모욕감이나 치욕감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악성 댓글은 법적으로 제한되기도 하는데, 대한민국에서는 보통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또는 형법에 의해 규제됩니다. [2007-08-20] 서울신문에서 강 아연기자는 인터넷 댓글의 힘이 갈수록 커지면서 네티즌은 이미 새로운 ‘권력’이 되어가고 있고, 방송가도 예외가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같은 네티즌의 힘은 ‘양날의 칼’로 작용합니다. ‘댓글이 많을수록 흥행한다.’는 불문율도 있지만, 빗나간 댓글은 잘못하면 독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익명성에 기대어 근거 없이 비방하거나 여론을 조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2011-04-11] 포모스 이정한 기자는 몇몇 악플러에 의해 ‘쓰레기장’이 돼버린 커뮤니티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사퇴 기자회견에서 허 감독은 “정당한 비판이 아닌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은 견딜 수 없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악플 때문에 힘들었음을 토로해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고, 본인도 공감했다고 합니다. 저는 에세이 형식의 보고서로 작성하겠습니다.
< 본론 > 악성 댓글의 원인은 익명성보다는 비대면성과 집단성입니다. 생각해보면 현재 실명제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익명성이 사이버 언어폭력의 주요 원인이다"라는 말은 아직까지 그 어디에서도 실증적으로 입증된 바 없습니다. 또한 실명제가 실시된다고 했을 때 이 제도가 악성댓글로 인한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저 실명제를 의무화하는 법률을 만들어 놓고 사태의 해결을 기대한다는 것은 너무나 안일하고 무책임한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히려 악성 댓글의 원인은 익명성보다는 인터넷 공간에서의 비대면성과 집단성이 맞을 듯싶습니다. 익명성과 비대면성은 얼핏 유사한 개념 같지만 사실은 매우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익명성이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을 숨기려는 속성을 강조하는 개념이라면, 비대면성은 반대로 상대방이 직접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를 살아있는 인격체로 간주하지 않게 만드는 속성을 말합니다. 만약 악플러들이 공격하고자 하는 대상이 실제 자신의 눈앞에 존재하고 있다면 악플러들 중 상당수는 이러한 폭도로 행동하지는 않을 것이다. 즉 자신과 공격 대상과의 비대면적인 관계가 이들로 하여금 사이버 언어폭력을 행하게 만드는 요인인 것입니다.
한편 악성 댓글의 또 다른 요인이라 할 수 있는 집단성은 네티즌들을 익명의 베일 뒤에 숨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군중들 속의 일원으로 만든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실명의 공간에서 자기 혼자 버젓이 이름을 걸고 악성 댓글을 달만한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수십 명, 수백 명의 악플러들이 북적거리는 공간이라면 거기에 자기 이름 하나쯤 올려놓는 것에는 큰 부담을 느끼지 않게 되며, 자신이 올린 악성 댓글에 대한 죄책감도 악플러들의 숫자만큼 분산되어 줄어드는 심리적 효과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렇듯 악성 댓글은 익명성으로 인한 무책임함도 원인이 되지만 다른 점에서도 비롯됩니다.
또 다른 원인은 확실한 정보가 아닌 언론의 기사화입니다. 확실하지도 않은 댓글들을 중계식으로 바로 기사화하므로 루머가 퍼지고, 또 다른 악성댓글들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사례로 최 진실은 인터넷에 올라온 악성 댓글, 일명 ‘악플’로 고통스러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악플은 고 안 재환과 관련된 것으로 ‘최 진실이 사채업을 하면서 안
재환에게 빌려준 25억원을 받아내기 위해 그를 협박해 죽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악성 루머는 안 재환이 숨진 뒤 포털사이트나 블로그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퍼져나갔으며 최 진실을 사채업자로 몰았고, 이러한 악성 루머들이 최 진실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 결론 >
(자료 1) (자료 2) 인터넷 예절을 다룬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공익광고 장면
사회가 점점 발달하면서 인터넷이 보편화되어 인터넷문화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문화가 지금 악성 댓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심지어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악성댓글로 인해 더 이상의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않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대책이 시급합니다. 문화라는 것은 습관과도 같아 한순간에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꾸준히 대책을 찾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올바른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전한 댓글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악플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증하면서 해결책으로 2008년 7월,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하였으며, 10월에는 사이버모욕죄를 신설하여 기존의 일반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보다 처벌을 강화한 법이 국회에서 발의되었습니다. 사이버 명예훼손은 최고 9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모욕죄는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故최진실씨의 죽음 이후에는 악성 댓글이 故최진실 씨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며 이러한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를 더 이상 막기 위해 사이버 모욕죄와 인터넷 실명제를 포함한 이른바 최 진실 법을 입법하려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1년인 지금 실명제가 도입되고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실명제와 모니터 요원들이 게시판정화를 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효과가 크지 못합니다. 법으로 규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우리 스스로의 윤리의식으로 건전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 1)을 보시면 악성 댓글의 절반이 20대입니다. 인터넷을 활발히 사용하는 20대 이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에서는 초, 중,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인터넷윤리에 대한 교육내용을 강화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아 윤리의식이 바로 선다면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료 2)와 같은 공익광고를 통해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악성댓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뉴스나 기사에 악플러들에 대한 처벌사례들을 기사화한다면 악성댓글에 대한 경각심이 생길 것입니다. 제도 시행과 더불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규제를 따른다면 상처받는 사람들이 없는 밝은 인터넷문화가 형성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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