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역자론 복음 전도자인 목사 그리스도는 변화를 뜻한다

 1  부교역자론 복음 전도자인 목사 그리스도는 변화를 뜻한다-1
 2  부교역자론 복음 전도자인 목사 그리스도는 변화를 뜻한다-2
 3  부교역자론 복음 전도자인 목사 그리스도는 변화를 뜻한다-3
 4  부교역자론 복음 전도자인 목사 그리스도는 변화를 뜻한다-4
 5  부교역자론 복음 전도자인 목사 그리스도는 변화를 뜻한다-5
 6  부교역자론 복음 전도자인 목사 그리스도는 변화를 뜻한다-6
 7  부교역자론 복음 전도자인 목사 그리스도는 변화를 뜻한다-7
 8  부교역자론 복음 전도자인 목사 그리스도는 변화를 뜻한다-8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부교역자론 복음 전도자인 목사 그리스도는 변화를 뜻한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복음전도자인 목사: 그리스도는 변화를 뜻한다.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커스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그의 둘레를 환히 비추었다. 그가 땅에 엎드러지자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행 9:3-4)
누가의 첫 번째 책인 복음서는 데오빌로에게 기독교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순서대로” 적어 보냄으로써, 데오빌로가 듣고 배운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확신시키려 한다. 그러나 두 번째 책인 사도행전에 보면 차례대로 일어난 신앙 이야기들 뿐임을 알게 된다. 조롱하던 군중들이 회개한 신자로 변하고(2:14-41), 땅 끝 먼 곳에서 온 사람이 변하여 세례를 받고(8:26-40), 사람 죽아 죽이던 원수가 “형제 사울”로 변하여(9:1-31), 멸시받던 이방 군인이 교회의 양자가 되었다(10:1-11:18). 복음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중요한 변화에 대한 것이다.
사도행전 9장에 나오는 바울에게 회심이 생겼던 것처럼 모든 사람에게 신앙이 극적으로 오지는 않지만, 기독교의 생활은 저절로 자연히 오는 것도 아니고 예사로 오는 것도 아니다. 우리들 사이에 그리스도의 역사로 말미암는 도덕적 거듭남의 충격은 아무 준비 없이 일어난다.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하고자 하시는 것은 철저한 새 창조,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성서는 불연속적인, 회심이라고 하는 새로운 삶의 돌연한 출현을 말해주는 수많은 은유를 열거하고 있다. 곧 “위에서 난”, 또는 “새로 난”(요 3:7; 벧전 1:3, 23); “거듭남”(요 3:5; 딛 3:5); “새 사람으로 갈아입음”(엡 4:24; 골 3:10); 그리고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 등이다. 바울은 육을 따르는 옛 생활과 “성령을 따라 사는 생활”을 대조하고 있다(롬 8:1-39). 세례는 우리에게 기독교적 삶이란 때로 조화 일치되지 않고 귀에 거슬리며 혼란을 주는 파격적인 것임을 말해 주려고 한다. 그러나 루터가 말한 것처럼, 옛 아담은 헤엄을 잘 치는 수영선수다. 회심자의 신앙은 상당히 불안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특히 지금 세상 돌아가는 그대로 어지간히 좋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더욱 그러하다. 윗자리에 있는 사람들, 상당히 잘 먹고 사는 사람들, 앞날이 꽤 보장된 사람들은 무언가 새로운 가능성이 있는 것을 위하여 위험을 무릅쓰기보다 세상 있는 그대로 붙들고 늘어지기 쉬운 것이다.
새로운 피조물
바울은 부활의 현실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 부활은 예수를 죽음에서 일으키심으로써 예수의 죽음을 해원(vindication)하신 하나님의 방식일 뿐만 아니라, 부활로써 전 우주(kosmos)를 다시 창조하신 것이다. 부활주일에 옛 세상은 종결되고 새 세상이 태어났다. 그래서 바울은 윤리를 포함하여 자기가 전에 생각했던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기독교인의 행동에 대한 바울의 말은 대체로 부활증언으로 형성된 것이다. 부활은 바울이 자기 자신의 삶에 일어난 극적 전환 가운데서 경험한 사건이었다. 빈 무덤에서 예수가 부활하시 것처럼, 부활은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 위에서 바울에게 일어났다. 이 재창조에 대한 바울의 핵심증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에 들어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 사람이 됩니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것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모두 다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워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게 해 주셨고 또 사람들을 당신과 화해시키는 임무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고후 5:17-18) 17절의 헬라어 말을 보면 주어와 동사가 모두 없다. 그래서 그것은 감탄문임을 알 수 있다. 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있으면-새로운 피조물!”로 읽어야 한다.
교회에서 우리 사이에 태어난 새 세상을 미리 엿보는 것과 통치자와 권세자들이 길을 내주려하지 않는 옛 세상 사이에 우리의 삶이 종말론적으로 걸쳐있다. 교회가 일찍이 알고 있는 유일한 시간인 그 사이에(in the meantime), 우리는 세상이 아직까지 알지 못하는 세상의 운명에 관하여 무엇인가 알고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우리를 다른 사람과 구분 지어 주는 것이다.
칭의와 성화인 회심
회심은 변화의 이중 과정인데, 하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심으로써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되는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justified)과 또 하나는 변화되어 적을 얻고 호출되어 성도들 모임에 입회하는 것, 그리스도와 더불어 평생 구원의 여정을 가는 가운데 “성화 하는 것”(sanctified)을 말한다. 개신교도 가운데 루터는 칭의의 능력을 강조하는 쪽으로 기울고, 캘빈은 성화의 필요를 강조하였다. 칭의와 성화의 상호보완을 강조함으로써 회심의 이 두 움직임이 서로 긴장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한 것은 웨슬리의 신학이었다.
웨이드 클락 루프(Wade Clark Roof)가 현대 미국 영성에 대하여 폭넓게 연구한 것을 보면,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마치 조각보 누비듯 그들의 신앙을 조잡하게 짜 맞추면서 영적 탐색을 벌이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 한 종교를 신봉함으로써 제한 없는 혜택이나 얻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한 나라에 대하여 묘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루프가 적절하게 이름 붙인대로 이 “영적 시장바닥”(spiritual marketplace)은 어느 한 종교로부터 조각조각 단편들을 발췌한 곳, 아무것도 큰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 그런 곳이다. 새로운 영적 시장이란 많은 사람들이 값 치르지 않고 회심하기를 바라고, 희생 없이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며, 욕망을 성화하려 하지 않는 곳이라고 특징짓고 싶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