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한국인과 재한외국인 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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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외 한국인과 재한외국인 화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재외 한국인과 재한 외국인(화교)의 정의
화교란?
쉽게 말해서 외국에 사는 중국사람.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중화민국 출신으로 외국에는 교거(임시로 거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중국인이 외국으로 많이 나가던 19세기 말경에는 외국에 나가있는 중국인을 청국인 청상 화인 화상 같은 단어로 표현했는데 화교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일본 요코하마에 살던 중국인들이 1898년에 학교를 세우면서 화교학교라고 이름지은데서 비롯된다. 그 이후 중국에서 화교라는 단어가 공식화 되어 공문서에 쓰이기 시작하면서 화교는 더 이용되었다.
이동의 배경
지리적인 인접 때문에 한국과 중국은 정치 외교 경제적인 관련 외에 양국민이 실제로 오가는 유대를 가져왔는데 중국학계에 따르면 은만 주초 시기에 5천명을 거느리고 조선으로 갔다는 기자가 조선화교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였다. 이런 기록 외에 근래에 화교들이 한국에 들어와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1882년 임오군란이 발생한 이후 광동수사제독 오장경이 군함 3000명여명을 태운 군함 3척 상선2척에 동승한 40여명의 군역상인 이 최초 였다. 경제적 침투를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고 볼수 있다.
재외 한국인과 재한 외국인(화교)의 피해사례
화교의 피해 사례는 개인적인 피해와 정책적인 피해 사례가 있다.
1)정책적인 피해 사례
청일전쟁이후 청의 세력이 약해지자 조선정부가 서둘러 청상보호규칙을 반포하여 1882년 이래 10여년간 누려왔던 특권을 완전히 박탈당하였다. 이후 청상의지위는 1899년 형식상의 호혜중의에 입각한 한청조약이 새로 체결됨에 따라 다소 안정되었다.
만보산 사건으로 조선 내 각 신문에는 동족을 사랑하고 동정하는 조선 민족의 순진한 민족감정을 자극하여 조선 내에 거류하는 중국인을 적대시하는 운동을 도발시켰다. 이 때문에 인천을 필두로 경성원산평양 등 각지에서 중국인 배척운동이 일어났으며, 평양에서는 대낮에 중국인 상점과 가옥을 파괴하고 구타 학살하는 사건이 며칠간 계속되는 등 잔인한 폭동으로 확산되었다.
한국전쟁 발발 직전부터 한국화교는 사회경제적 난관을 겪는데,자유당 정부가 6.25 직전 전국에 내린 창고봉쇄령으로 화교무역상은 큰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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