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을 향하여

 1  재림을 향하여 -1
 2  재림을 향하여 -2
 3  재림을 향하여 -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재림을 향하여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재림을 향하여
예수의 승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행 1:8-9)
성경은 성령강림 사건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베드로는 사도들이 새 술에 취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행 2:14~15)고 말했다. 그는 예언자 요엘의 말을 빌어서 힘있게 긴 설교를 했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세 번 예수를 부인한 베드로와 동일 인물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이 변화는 그가 성령으로 충만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때 그들은 공동생활을 영위하고 그 주변에는 120명 정도의 기독교 신자가 있었으며 사도의 수는 열 두명이어야 한다는 규칙이라도 있는 것처럼 예수를 배반하고 사라진 유다 대신에 맛디아를 사도로 선출했다고 한다. 즉 기독교 교회의 모체가 되는 공동체가 탄생했던 것이다.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행 2:36)는 베드로의 설교는 힘으로 충만해 있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 2:38-39)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기독교 교회의 포교는 이런 역사 속에서 탄생한 것이다. 하나님은 인류 모두를 구원하기 위해 그 도구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셨는데 이것은 자칫 잘못하면 자신들이 다른 민족보다 우수하다는 배타주의적 선민 사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기독교는 이런 오해를 일으키지 않도록 “모든 사람에게”“누구든지”라는 보편성을 강조한다.
뛰어난 군사력과 정치력 또 토목 기술력에 의해 거대한 판도를 세운 로마 제국에 대항하여 보잘 것 없는 조그만 지방에서 발생한 신흥 종교가 이 꿈같은 이상주의를 들고 최대의 영향력을 지닌 세계 종교가 되었다.
부활한 예수를 만난 제자와 유족들의 강력한 믿음은 굉장한 것이었던 듯 베드로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았는데 그 날 하루 동안에 ‘삼천 명’ 정도가 회개하였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과 같은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소중히 하는 예수의 가르침이 주는 매력에 반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다.
초대 기독교 공동체 일원들은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며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었다. 초대 기독교 교회의 재산 공유제도 일찍부터 그 문제점이 발견되는 데 누가는 그 예를 기록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라는 부부가 땅을 판 대금을 속이고 일부만 사도들에게 가지고 왔다. 베드로는 금방 그 사실을 눈치채고 질책하자 아나니아는 즉시 쓰러져 숨을 거둔다. 그러나 삽비라가 그 사실을 모르고 찾아와서 땅이 팔린 가격을 속였다가 베드로에게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며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행 5:8)며 질책하자 그녀도 쓰러져 숨이 끊어졌다.
이런 사건이 있었는 데도 이 원시 공동체가 그들의 조직속으로 사람들을 끌어 들이게 된 것은 누가에 의하면 사도들이 차례로 기적을 행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베드로가 지나가면 그의 그림자에만 닿아도 병이 낳을 것이라고 믿었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