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레슬리 뉴비긴의다원주의사회에서의 복음은 복음이 어떤 특정 상황에 처해 있는 복음을 이야기한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현대는 다원주의 사회로 누구나 자신의 종교를 선택하여 추구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슈퍼마켓처럼 자율적인 개인을 최고의 실재로 부추기는 사회에서 우리는 슈퍼마켓 선반에 놓인 다양한 물건들과 우리가 좋아하는 상표의 물건들을 선택하는 자유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레슬리 뉴비긴은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에서 이러한 사회에서 복음을 전달하는 것의 어려움은 우리가 복음을 전한다 해도 그것이 버려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냥 수백만 가지의 의견들 중 하나를 대변하는 것뿐, 진리가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다원주의 사회에서는 진리가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기 때문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거대한 도시들에는 힌두교, 시크교, 불교 그리고 무슬림 공동체들이 있습니다. 이들과 이웃해 사는 영국인들은 많은 경우에 그들이 평범한 영국 그리스도인들보다 더 경건하고 헌신적이며 신앙심이 깊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됩니다. 이제 복음은 예전에 종종 이해되던 것과 같은 식의 ‘종교로 돌아오라는 부름’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이미 아주 종교적입니다. 복음이 근대 사상의 여러 가지 가정들 속에 동화되지 않고서 진리가 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