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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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의 에너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러시아의 에너지-
-러시아의 에너지 개발-
1)러시아 에너지부문의 발전
소련의 붕괴 후 1992년부터 실시한 경제개혁에 따라 러시아 경제는 급격한 경제성장률 하락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러시아 경제는 1997년부터 회복되기 시작하여 1998년의 금융위기를 벗어나 1999년부터 경제성장을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2003년에는 7.3%의 경제성장을 기록하여 1992년의 경제개혁 이래 가장 높은 경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2004년도 7.1%의 경제 성장을 기록하였다. 이와 같은 러시아 경제의 성장과 에너지자원의 개발 및 원유 가스의 수출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현승수 이웅헌 옮김, 「부활하는 러시아의 자원외교」, 2008, 전략과 문화 p36
2)러시아 에너지 부문의 사유화 및 분권화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구 소련의 붕괴와 함께 러시아의 에너지 생산은 급감하기 싲가하였다. 이러한 에너지 생산의 급감은 에너지산업분야의 투자 부진과 장비의 노후화와 이를 개선할 자본투자의 부족에 기인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보다도 체제전환 과정에서 러시아가 직면하였던 경제개혁의 우선 과제들의 이행과정에서 에너지산업분야는 우선순위에서 뒤에 밀려나 있었던 때문이다. 즉, 1992년 실시된 경제 개혁의 초치들 중 가격자유화의 영향으로 거의 모든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억제되었고, 국민생활 수준의 유지를 위해 에너지 부문의 가격통제 정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던 결과에 기인하는 것이었다, 이는 에너지 부문의 지불위기를 야기시켰고, 이러한 지불위기는 러시아의 개혁과정에서 한때 경제 전반에 확산되는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러시아 에너지 부문의 생산감소와 투자 부족은 1988년의 일일 1250만 배럴 생산 수준을 고점으로 석유 생산 감소 추세를 가속화 시켰다. 윤영미, 러시아의 국가 에너지전략에 대한 소고: 러시아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2009, 한국세계지역학회 | 세계지역연구논총 p6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에너지 부문의 경재력 제고와 러시아 에너지 부문의 세계경제체제로의 진입을 목표로 에너지 산업의 사유화와 분권화가 실시되었다. 러시아 에너지 산업의 사유화 및 분권화는 경제 개혁과 체제 전환 과정에서의 1992년부터 실시된 사유화 과정에서 포함되어 시행되었다. 에너지 부문의 사유화는 크게 석유, 가스, 석탄, 전력 등의 산업분야의 32개 거대 기업연합과 29개 정유기업에 대한 사유화, 자연 독점의 해체, 경쟁시장 조성, 세계 시장 진입등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그러나 석유 분야와 일부 가스분야의 사유화의 지전은 미진하였고 에너지 부문 전반의 사유화는 더 미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사유화 결과 2003년 말 현재 탐사, 생산, 정제, 유통, 판매들의 분야를 망라한 11개의 석유수직통합기업이 설립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설립된 독립계열 석유회사는 100여 개에 달한다. 이들 수직통합 기업들은 러시아 전체 원유 생산 중 88%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등 에너지 부문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독립계열 석유회사가 담당하는 원유생산은 3%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석유 부문의 이러한 사유화는 러시아 정부의 대 석유기업 지분을 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유화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제고등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석유산업 부문의 사유화는 전반적으로 미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수직통합기업의 탄생과 이들 기업의 성장과정에서의 금융자본, 정치권력, 산업자본이 결탁한 올리가르흐라 불리는 ‘과두재벌’ 그룹이 생겨나기도 하는 등 많은 부정적인 면이 노출되기도 하였다. 특히 탈세와 자본해외유출, 정치권 로비 및 밀실 경영 등의 전형적인 부패 구조를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가스프롬을 포함한 수직통합기업들은 2003년을 보면 원유 및 가스 콘덴세이트생산에 있어서 러시아 생산의 93.1%를 생산하는등 독과점 체제를 구축해 가고 있다. 정여천 김석환 저, 「현대러시아 정치.경제의 이해」, 2008, 대외경제정책 연구원, p66
3)러시아 정부의 에너지 부문 통제
러시아 에너지부문의 사유화는 수직통합 에너지 기업을 탄생시키고 석유 분야의 구조개편의 모양생를 갖추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석유산업 분야의 자본투자나 생산성을 제고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사유화 결과 생겨난 수직 통합석유기업의 운영은 금융부문과의 연계가 심화되는 경향을 가지면서 외형을 확대하였고, 이에 따른 비기업적 행위들이 생겨났다. 이러한 석유산업기업 및 에너지 관련 기업의 정경유착의 가장 큰 원인이면서 현재까지 가스 및 전력 산업의 사유화 부진의 이유는 에너지 분야의 부분적 사유화가 가장 큰 문제였다. 즉, 탐사, 생산, 정제, 판매, 유통 등의 비교적 넓은 분야에 걸쳐 사유화를 실시하면서도 에너지 운송부문은 국가가 장악하는 구조에 의해 에너지 산업부문의 왜곡이 심화되었다. 원유의 경우 사유화 과정에서 생겨난 국영기업인 트란스네프트에 의한 송유관의 통제와 가즈프롬에 대한 통제, 통합전력의 송전망 등 거의 모든 운송망이 국가의 통제 하에 있다. 따라서 국가통제 하에 있는 운송망에 대한 접근과 국가가 설정하는 수출쿼터를 확보하는 것이 에너지 산업, 특히 석유.가스 산업의 수입을 극대화 하는 구조는 왜곡을 심화시켰다. 따라서 에너지 생산 기업은 투자와 자본유치에 의한 생산성의 향상을 꾀하기 보다는 수출쿼터와 운송지분의 확보를 위한 정경유착에 의한 지분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왜곡된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현승수 이웅헌 옮김, 「부활하는 러시아의 자원외교」, 2008, 전략과 문화 p54
어떤 운송루트와 어느 정도의 수출물량을 정부가 배정하느냐에 따라 이들의 기업 수입이 큰 폭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러시아 정부는 수출쿼터와 운송망을 통해 석유기업의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출쿼터의 배정과 운송망 이용에 대한 기준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기업의 정경유착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나 정부의 운송망에 대한 장악은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을 대외정책의 중요한 기재로 삼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석유가스-
현재 러시아에서 석유생산을 좌우하는 것은 소수의 민간 석유기업들이다. 1990년대 초반의 대대적인 국유기업 민영화 정책의 결과로 탄생한 민간 석유기업들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벌어진 기업간 합병의 결과 현재의 몇몇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소속 유전의 규모(150억 배럴)로 볼 때 러시아 제일의 석유기업은 단연‘루크오일 (LUKoil)’사다. 그러나 생산량과 주가총액으로 보면‘유코스Yukos)’사가 루크오일사를 앞지르고 있다. 유코스는 2003년 4월에 또다른 대규모 석유기업인‘시브네프찌(Sibneft)’사와 합병계획을 발표한 바 있었다. 이를 통해 유코스는 러시아 석유계에서 확고한 선두주자로 부상하는 한편, 세계 5위 이내의 석유메이저로 도약할 야심을 가졌으나, 2003년 10월에 유코스 사장 호도르코프스키가 체포되는 소위 유코스 사태가 벌어진 이후 유코스와 시브네프찌 사이의 합병계획은 취소되었다. 현승수 이웅헌 옮김, 「부활하는 러시아의 자원외교」, 2008, 전략과 문화 p74-75
참고문헌

현승수 이웅헌 옮김, 「부활하는 러시아의 자원외교」, 2008, 전략과 문화
윤영미, 러시아의 국가 에너지전략에 대한 소고: 러시아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2009, 한국세계지역회
정여천 김석환 저, 「현대러시아 정치.경제의 이해」, 2008, 대외경제정책 연구원
신현준, 『러시아의 주요 산업』, KIEP, 2007
권경복, 러시아의 권력은 ‘가즈프롬’에서 나온다, 조선일보, 2008. 1. 28
http://blog.naver.com/woodzip/70014318211, 가즈프롬의 영향력, 네이버 블로그, 2007. 2. 15
김재영 연출, 주식회사 크램린, MBC W(129회 보도 자료), 2008.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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