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특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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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 교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특성 제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국어 교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특성 제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재란 무엇인가
2) 한국어 교재가 갖추어야 할 특성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Ⅰ. 서론
다문화인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사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은 결혼이주여성부터 외국인 노동자, 외국인 유학생까지 다양하다. 해외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국어교육학회에서는 한국어교육 전공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종래까지의 한류 붐은 아시아, 유럽, 남미, 미주 등에서 한국어 배우기 열풍을 일으켰다. 외국인 한국어 능력시험 ‘TOPIK’은 1997 첫 시행 시 2천여 명에 불과했지만 2012년에 10만 명을 크게 넘어섰고, 2014년 이후로는 지원자수가 20만 명을 초과하고 있다. 한국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어 교재와 교과서 개발에 대한 논의도 다방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론에서는 교재란 무엇인가 에 대한 여러 가지 정의를 정리해본 후, 한국어 교재가 반드시 갖춰야 할 특성은 무엇인지 제시해보겠다.
Ⅱ. 본론
1) 교재란 무엇인가
교재의 정의에 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우선 교재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 넓은 의미의 교재는 첫 번째로 교과서, 참고서, 지침서, 사전, 비디오 자료, 사진 및 그림 자료, 웹 자료, CD 등 교육목표 구현을 위해 사용되는 모든 교육 자료를 말한다. 우리의 감각 기관을 통해 학습이 일어나도록 도와주는 유무형의 자료라고 정의할 수 있다. 두 번째 좁은 의미에서는 교재는 교과서, 실습서 ,참고서와 같은 교육과정에 근거한 체계화되고 조직화된 서술 자료를 의미한다. 따라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교재는 이원화되어 정의된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차원에서든지 교재는 교사 , 학습자, 언어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3대 요소이다. 교육을 개인이 타인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행위로 볼 때 교재는 무엇을 담고 있는 총체물이다. 교재는 교사가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과 학습자가 배우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학습과정의 결정체이다. 학습자에게 교육 목표에 도달하도록 돕는 공부의 도구이다. 교재에는 교육 과정에 따른 교육 내용이 미리 선정되어 가시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교재는 크게 교과서, 부교재, 워크북, 교사용 지침서로 나눌 수 있고 교사와 학습자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다음으로 교재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자면, 교재는 학습 활동에서 제외 될 수 없는 교육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담은 구현체이다. 교재라는 매개체로 교사와 학습자는 연결되며, 교재는 수업을 촉진한다.
2) 한국어 교재가 갖추어야 할 특성
과거에는 학습 대상을 고려했을 때, 모국어 사용자에게 한국어를 교육하는 분야는 국어교육이라 칭하고, 외국어 사용자에게 한국어를 교육하는 분야는 한국어교육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국제화, 세계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학습 대상자를 엄격하게 나누기보다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공동의 목표를 중요시하고 국어교육과 한국어교육이라는 용어를 통일하여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어교육이라는 용어를 넓은 의미로 본다면 "한국어를 가르치는 모든 분야"라고 정의할 수 있고, 좁은 의미로는 "외국어 사용자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분야" 라고 할 수도 있다. 한국어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로 교재의 형식과 내용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 등에 따라 결정되어 왔다. 한국어 교재는 학습 목적이나 대상에 따라 여러 가지 교재로 개발될 수 있다. 교외국인 한국어 학습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해진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교재가 개발되고 있는데, 한국어 교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특성은 무엇인지 제시해보겠다. 한국어 교재는 언어지식, 언어 기술, 문화 등의 영역으로 구성될 수 있다. 어떤 언어이든지 간에 그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해당 언어권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한국어 교재에서 문화 내용의 중요성은 부각되어야 한다. 한국어 교재 개발에서는 문화 지식과 문화 수행 능력에 도달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과 방법을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문화를 언어와 분리하여 다루는 것보다 하나의 영역으로 다루어 통합적으로 학습되어야 한다. 델 하임즈(Dell Hymes,1927~2009)가 제기한 의사소통 능력(Communicative)의 개념은 문화를 사회언어학적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한국어 교재는 학습자의 한국어능력이 언어의 사회/문화적 의미의 이해력과 실질적으로 그 사회와 환경에서 한국어사용이 가능한가에 대한 지식을 통합하는 특성을 갖추어야 한다.
현재 가장 많이 편찬된 교재 유형이 통합형 교재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기능과 영역 등이 유기적인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어 교재는 초급, 중급, 고급 또는 한국어 능력시험 TOPIK의 1~6급의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고려가 반영된 특성을 갖추어야 한다. 각 수준별 정확한 기준이 마련되어 학습자가 무리하지 않고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내용을 교재에 담아야 한다. 한국어 교재가 통합형이든 분리형이든 모든 교재에서 공통적으로 중요시 다루어야 할 것은 어휘이다. 따라서 교재는 어휘 학습을 통해 교재 내용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어휘를 표현하고 연습할 수 있고, 활용하거나 보충할 수 있는 내용은 꼭 포함되어야 한다. 사용 빈도가 높고 사용 범위가 넓은 어휘의 집합인 기본 어휘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되어야 한다. 또한 교재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언어 표현 단위인 어휘 집합인 기초 어휘의 활용을 최대한 폭넓게 제시한 어휘 실라버스가 마련되어야 한다. 선정된 어휘 목록들은 학습 목적과 학습 수준을 파악하여 등급화 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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