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론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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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성론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성론-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데카르트-
-이성을 거쳐 확실성으로
데카르트는 서양 문명에서 신앙 대신 이성을 진리의 잣대로 세운 철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데카르트는 1637년에 쓴 「방법서설」에서 이렇게 선언한다. ‘학문의 궁극적 목표는 구원을 받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연의 주인이 되는 것에 있다. 기독교의 믿음은 신앙 고백에서 시작한다. 일단 신을 절대적으로 믿고 나서야 진정한 기독교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데카르트는 정반대 방향에서 출발하여, 확실한 게 나올 때까지 무조건 의심하는 방법을 썼다. 이른바 ’방법적 회의‘가 그것이다. 데카르트의 주된 관심은 지적인 확실성에 대한 문제였다. 데카르트는 ‘내가 단지 범례와 관습에 의해 확신을 갖고 있던 것이 아무리 확실하다 해도 전혀 믿지 않기.’로 했다. 그는 확실성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기로 결심했다. 데카르트는 그 자신의 이성 속에서 지적 확실성의 기초를 발견하기로 결심했다. 그의 이상은 여러 가지 원리들이 참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참된 원리에서 또 다른 참된 원리로 쉽게 옮겨 갈 수 있는 그런 명확한 방법으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사상 체계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유기적으로 연결된 진리의 집합에 도달하기 위해서 데카르트는 이 진리들을 이성적인 틀에 맞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한 틀을 가지고 그는 현재의 지식을 조직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우리의 이성을 지도할 수도 있었다. 그러므로 그의 첫 작업은 그의 이성적인 틀, 즉 그의 방법을 세우는 일이었다.
-데카르트의 방법
데카르트는 방법의 필요성, 즉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사유를 주장했다. 그는 맹목적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것을 싫어했다. 데카르트는 분명하고 정확한 사유의 가장 좋은 예로 수학을 들고 있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수학에서 확실하고 엄밀한 학문의 모델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수학적인 추론에 의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에서 질서 정연하게 나아감으로써 우리가 모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와 같은 방법을 데카르트는 다른 분야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그의 방법은 인간 이성의 원초적인 기초를 이루고 있으며 그것으로 그는 어떤 분야에서든지 진리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데카르트는 어떤 지식이라도,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즉 ‘과학적 지식’으로 인정받으려면 동일한 방법으로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학문은 정신 활동이고 정신 활동은 대상이 다르더라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데카르트의 방법은 무엇인가? 그 방법에는 네 가지가 있다.
첫째, 분명하게 참인 것만 받아들일 것.
둘째, 문제를 다루기 쉽도록 가능한 한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검토할 것(분할의 법칙).
셋째, 분석으로 밝혀진 단순한 진리에서 순서를 쫓아 복잡한 것에 이를 것(종합의 법칙).
넷째, 혹시 빠뜨린 것이 없는지를 검토할 것.
한마디로 세상 모든 것을 의심해 가장 확실한 것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 세상에 대한 지식을 재구성하자는 뜻이다. 이 규칙들을 바탕으로 데카르트가 찾은 세상에서 제일 확실한 지식은 무엇일까?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데카르트하면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것은 추론의 결과인가, 직관적으로 파악한 것인가. 만일 추론의 결과라면 추론하기 위한 ‘생각하는 것은 모두 존재한다.’라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생각하는 것은 모두 존재한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추론할 수 있다. 세상의 어떤 것도 모두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해도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말 자체는 절대로 의심할 수 없다. 지금 내가 의심하고 있다면 생각하고 있는 것일 테고, 그러면 적어도 생각하는 나는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데카르트는 지식을 이루기 위한 절대적으로 확실한 출발점을 찾기 위해 회의의 방법을 사용했다. 모든 것에 회의를 품었다. 이 회의의 방법에 의해 데카르트는 우리의 지식이 얼마나 불확실한지, 심지어는 우리에게 가장 확실하게 보이는 것마저도 얼마나 불확실한지를 보여 준다. 데카르트는 다행히 착실하고 추호의 의심도 없는 단 하나의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면 그 사실만으로도 회의를 반전시켜서 하나의 철학을 성립시키기 위해 충분할 것이라고 말한다. 데카르트는 하나의 진리를 탐구했다. 그리고 그는 바로 회의한다는 행위 속에서 그것을 발견했다. 모두가 환상이거나 거짓이라는 사실을 회의한다 해도 내가 전혀 회의를 가질 수 없는 한 가지 사실이 남게 된다. 즉 나는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데카르트에 의하면 설사 신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나를 속이더라도 나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의심하는 바로 그 정신적 행위로 나는 나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데카르트는 이 사실을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문구로 표현한다. 회의한다는 것은 사유하는 것이며 사유하는 나는 필연적으로 어떤 무엇일 수밖에 없다. 데카르트는 그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진리가 매우 명석하므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이 결론은 질서 정연하게 사색하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 중에서 제1이고 가장 확실한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데카르트는 이것을 자아와 사물들, 참된 관념들, 그리고 신에 대한 회의를 발전시키는 근본 진리로 삼았다. 이 사실에 의해 나, 즉 자아가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 확실해 보인다. 왜냐하면 어떠한 사유도 사유하는 사물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사유하는 존재로서 그 자신의 존재에 대한 확실성을 넘어서기 위해 데카르트는 우리가 어떤 것이 참이라고 어떻게 인식하는가를 묻는다. 우리가 매우 명석판명하게 생각하는 사물들은 모두 참이라고 하는 것을 일반적인 규칙으로 가정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따라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의 명제가 참인 이유는 단순히 그것이 나의 정신에 대해 명석하고 판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명석판명한 관념들의 참됨을 보장하기 위해 데카르트는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우리를 거짓 사물이 참이라고 생각하도록 기만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했다. 그는 그 자신의 존재와 내면적 사유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에 의해서만 신의 존재를 증명해야 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정신을 스쳐가는 여러 관념을 검토함으로써 그의 증명을 시작했다.
-나의 존재로부터 신 존재를 증명한 데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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