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철학] 합리론과 경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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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 철학] 합리론과 경험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근대 철학의 탄생 배경
Ⅱ 본론
❖ 근대철학의 사상적 기반 : ‘인식론’
❖ 근대 철학의 두 갈래
: 합리론(continental rationalism)과 경험론(empiricism)
-1 합리론의 계보
주요 사상가 :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쯔
-2 경험론의 계보
주요 사상가 : 베이컨, 로크, 흄
❖ 합리론과 경험론의 한계 : ‘칸트-인식론(비판철학)’의 탄생배경
Ⅲ 결론 - 정리
본문내용

Ⅰ 서 론

16, 7 세기에는 자연 과학의 발달로 근대적 사고가 확립되었다.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 뉴튼 등이 주도한 과학적 방법론과 지식의 대두로 인해 이전까지의 형이상학적이며 신학적 사고에 근거한 자연관과 세계관을 탈피하였으며 합리적 인식과 사유체계가 확산되었다. 이것은 신 중심이 아닌 인간자신의 입장에서 과학,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것만을 인정하려는 것을 그 근본성격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중심 · 이성적 사유체계의 확산으로 인해 근대 철학이 탄생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하게 된 근대 철학의 양대 주축인 합리론과 경험론의 대략적인 개요를 살펴보고 주요 철학자들의 사상과 아울러 합리론과 경험론이 갖는 한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 근대 철학의 사상적 기반 - ‘인식론’
근대 철학은 인식론을 그 바탕에 깔고 있다. 따라서 ‘인식론이 무엇인가?’ 라는 점부터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인식론은 인식이 성립하는 기원과 범위, 인식의 과정이 취하는 형식과 방법, 진리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문제 등을 다룬다. 그리스어의 ‘에피스테메(episteme, 지식·인식)’와 ‘로고스(logos, 이론)’를 결합시켜서 만든 것이다.
이러한 용어가 널리 사용되게 된 것은 19세기 중반 이후의 일이지만, 지식(인식)을 둘러싼 철학적 고찰의 기원은, 그보다 훨씬 오래 되었다. ※ 인식이라는 말은 지식과 같은 뜻이지만, 지식은 아는 작용보다도 이미 알고 있는 성과를 가리키는 데 반해, 인식은 성과와 함께 아는 작용도 포함하는 의미를 갖는다.

❖ 근대 철학의 두 갈래 - 합리론과 경험론
서양 근세철학(대략 르네상스시대부터 19세기 전반)의 양대 주류는 대륙합리론과 영국경험론이다. 이들은 모두 비록 접근방법은 다를 지라도, 우리의 정신(주관)이 자연의 진리(객관)를 인식할 수 있다는 확신에서 출발한다. 즉 중세는 진리의 기준과 근거를 모두 신에서 찾았으나, 근대에 이르러 인간중심의 철학, 즉 인간을 철학의 근거로 삼고 있다.
근대철학의 일반적 특징은 인간 자신의 입장에서 자유로운 정신(곧 자연의 빛-은총의 빛과 상반됨)으로서 모든 것을 새로이 탐구하는 데 있다. 중세에 있어서는 교회의 테두리 안에서 철학적 사색이 허용되었을 뿐인데, 근세철학은 이러한 구속을 벗어나서 모든 것을 의심하고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게 되었다.
근세철학은 인간 인식(의식)의 원천을 ‘이성’과 ‘경험’으로 이해하며 이 두 가지 원천 중에서 어느 것을 더 근원적이며 본질적인 것으로 보느냐에 따라 두 갈래로 갈라진다. 이성을 중요시하는 흐름을 이라 부르고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흐름을 이라고 한다. 여기서 경험은 물론 감각적인 경험을 일차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경험은 언제나 관념의 형태로 인식되기 때문에, 경험론은 결국 관념의 기원, 구조, 변형 등의 분석에 치중하고, 이성은 추리, 판단, 직관, 연역의 형식으로 수행되는 사고인 만큼, 이성의 근원과 척도를 이성 안에서 발견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성적 인식의 확실성은 곧 자기 확실성이 된다.
따라서 경험론이 인식기능이나 활동만을 문제 삼고 있는데 반해, 합리론은 이성의 주체․ 존재․실체의 성격을 문제 삼게 된다.

1. 합리론의 계보
합리론 철학의 창시자는 R.데카르트이다. 그는 인간의 이성(理性)을 신뢰하고, 우리가 이성적으로 확실한 것에서 확실한 것으로 추리해 가면 진리를 인식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를 기치로 거기서 신의 존재, 물체의 존재라는 것도 추리에 의해 확실한 신뢰로서 연역된다고 생각하였다. 데카르트의 뒤를 이어 합리론 중에 꼽히는 사람은 A.괼링크스, N.말브랑슈 등의 우인론자(偶因論者), 기하학적 질서에 따라 자신의 저서 《에티카(倫理學)》를 논증하려던 B.스피노자, 기계론적 자연관과 종교적 목적관을 조화시켜려 한 G.W.F.라이프니츠, 독일계몽주의 철학자 C.볼프 등이 있다.

2. 주요사상가
1) 데카르트 (1596 - 1650)
데카르트는 진리를 깨닫기 위해 ‘방법적 회의 방법적 회의: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것은 모두 거짓으로 보고 전혀 의심할 수 없는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이 남는지 여부를 살피는 태도.
’라는 방식을 통해 의심하여 더 이상 의심할 수 없는 사유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그것을 모든 명제의 대전제로 삼아 신의 존재, 물체의 존재에 관해 연역했다. 그는 사유하는 ‘인간’을 학문의 근본적 전제로 삼았으며 합리론을 탄생시켰다.
가. 철학의 주제
1) 이성주의 (=심신이원론)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를 철학의 제 1원리로 삼았다. ‘나’라고 하는 존재는 사회적 지위도 이름도 육체도 아닌 ‘생각하는 것’ 자체, 즉사유(思惟)의 존재일 뿐이다 라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생각 한다’라는 자신의 힘만으로 진리를 탐구할 수 있다고 한‘이성의 독립선언’이었다.

- 데카르트는 생각하는 나(정신)와 육체(물질)는 전혀 다른 성질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정신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물체는 스스로 생각할 수 없다고 한다. 즉 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