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제
분야
hwp1977년 연극 부흥운동의 일환으로 창설된 대한민국연극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의 연극 축제로 시작하였다가 주최권이 연극협회로 옮겨지면서 1987년 11회부터 서울연극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참가작품은 공연되지 않은 창작극에 한하며, 전국의 극단을 대상으로 한다.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로 창설되었다. 1~10회는 정부에서 직접 주관하였으나, 1987년 11회부터는 민간단체인 연극협회로 주최권이 옮겨졌으며, 명칭도 ‘서울연극제’로 바뀌었다.
주요한 연극제 행사로는 1983년 ‘지방연극제’로 시작된 ‘전국연극제’가 있다. 2000년 현재 제24회까지 개최되었다.
공식참가작 8개 작품, 미래야 솟아라 7개 작품, 기획초청작 3개 작품과 자유참가작, 프린지부문 등 다섯 개의 부문에서 총 44개 작품이 무대에 올라온다고 한다.
또 공식참가작 8편의 경우 희곡집으로 묶어 공연장 로비에서 판매한다.
이번 제34회 서울연극제는 작품성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연극인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공식참가작과 기획초청작 부문은 작품 선정 방식을 다변화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심사와 검증을 거친 작품을 선정했으며 미래야 솟아라와 프린지 부문은 예년에 비해 개최 규모를 확대해 연극인들이 좀 더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가 최원석
그는 1993년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극단 서울연극앙상블 동인으로 4년간 활동하였으며, 1997년부터 2003년 4월까지는 국립극단 전속연기자로 활발한 연기활동과 더불어 다수의 연출 작품을 발표하였다.
등을 연출했으며 등의 연극을 올렸고 영화 등에 출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