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과 모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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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과 모발관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염색(탈색)의 역사
인간만큼이나 아름다움(美)에 연연해하는 동물도 드물 듯싶다. 인간이 자신을 꾸미는데 사용해 온 대표적 제품이 염색약이다.
염색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BC3000년경 이집트의 세스 여왕이 머리를 아름답게 가꾸기기 위해 천연식물성 염모제의 하나인 헤나를 사용한 것이 염색의 시초다.
이집트인들은 모발 뿐 아니라 짙은 눈썹을 가지고 싶어 아편과 당나귀 간을 기름에 익혀 작은 경단 모양으로 만든 염색제를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이집트인 못지 않게 모발염색을 좋아했던 아시리아인들은 남녀 모두 눈썹과 속눈썹을 까맣게 칠하거나 염색했고, 눈에는 분말형태의 금속원소인 안티모니로 아이라인을 그려 넣기도 했다.
페르시아 남자들은 헤나로 수염, 두발, 눈썹 등을 물들였다. 수염은 기름을 발라 웨이브를 주고, 가짜 수염을 덧붙여서 더 길게 보이도록 했다.
금발을 선호했던 그리스 사람들은 햇빛에 의한 탈색을 막기 위해 아테네에서 만들어진 연고로 머리를 감은 후 아무 것도 쓰고 않고 햇볕에 앉아서 금발로 변하기를 기다렸다.
고대 로마인들은 불필요한 곳에 난 머리털을 제거하기 위해 탈모용 회반죽을 사용하기도 했다.
로마의 염색문화 중 재미있는 것은 창녀들의 머리염색 규정이다. 로마의 창녀들은 머리칼을 빛나는 노란색으로, 혹은 타오르는 붉은색으로 염색해야 했다. 머리에 리본 등 액세서리 장식은 금지했다. 그것은 순결한 처녀들의 상징이었기 때문이다.
화학성분이 주원료인 오늘날의 염색약은 19세기부터 비롯됐다. 1863년 화장품 회사인 프랑스의 모네사가 백색염모물질인 파라페닐렌지아민(PPD)을 발견해 1883년 염모제로 사용허가를 받은 것이 현대 염색의 시초다.
이 염색제들은 요즘 나오는 염색약처럼 물과 알코올에 쉽게 녹고 산화되며 제2염색제와 함께 사용하면 모발에 매우 자연스러운 색상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하지만 1920년대 이전의 인조합성염색약은 흰머리 커버용에 불과했다.
요즘처럼 두피를 보호하는 다양한 색상의 염색약이 등장한 것은 20세기에 들어서였다. 1931년 미국에서는 초록의 뉘앙스가 인기를 끌면서 미국 여성의 75%가 염색을 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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