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와 철학 기사읽고 비판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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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와 철학 기사읽고 비판적 글쓰기
"대리수술 위해 과다 마취"…이유 있는 성형사고
1. 기사 내용 (서울=연합뉴스) 2014/04/10
섀도닥터(그림자 의사)를 내세운 대리수술과 이를 위한 불필요한 수면마취, 밥도 못 먹고 하루 16시간 일하는 의사들…….
◇ "대리수술 위해서 대량의 수면마취"
방송과 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간판 의사가 수술을 집도할 것처럼 상담을 한 후에 사실은 레지던트 등 다른 의사가 와서 수술을 하는 것이다. "환자가 눕는 순간 불필요한 수면마취를 하고 잠이 든 것이 확인되면 바로 나간 후 전혀 본 적이 없는 의사가 수술한 뒤에 다시 유명 의사가 들어오는 식"으로 문제는 이 과정에서 환자를 속이기 위해 과다하게 마취를 하게 되고 이것이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대리수술 행위는 의료법상으로 엄밀히 불법 행위는 아니기 때문에 규제도 쉽지 않다.
◇ 의사들 과도 근무로 사고 위험성도 커져
이처럼 "외국인조차 섀도닥터의 존재를 알고 있을 정도"로 대리수술이 횡행하게 된 것은 최근 기업형 성형외과의 출현이나 경쟁 심화와 무관하지 않다. 10∼15명의 의사를 고용한 병원이 환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많은 광고비와 브로커비용을 치르면서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싼 섀도닥터를 고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국내외에서 환자가 몰리는 강남의 대형 병원에서는 의사들이 노동량이 과중해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 성형수술이 트렌드 수준을 넘어 ‘성형산업’이란 시대적인 신조어가 만연한 시대이다. 외모 때문에 놀림의 대상이 되거나 이성교제에서 불유쾌한 체험을 한 여성들일수록 성형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며 여러 사회 전반적인 직업에서 젊고 예뻐야 발탁이 되는 현실 앞에 외모 지향적이 되는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한국 사회는 특히 여자들에게 가혹할 만큼의 표준화된 미인의 몸을 요구한다. 아무리 성격이 나쁘고 돈이 없어도 여자는 예쁘면 된다는 통념이 지배하는 것도 사실이다. 외모지상주의 문화에서 파장된 것이 얼굴 뿐 아니라 신체로까지 성형영역이 확장되었다. 미디어에서 조장하는 왜곡된 미의 이미지의 모방, 남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고자 하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작용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고려해야 할 부분은 ‘사회병리현상’으로서의 심각한 ‘성형중독’ 수준 정도로의 악화가 되고 있는데 이는 곧 수요자가 증가할수록 공급자의 변화도 필연적일 것이다.
수요자의 요구가 많기에 성형외과 의사들은 과대한 광고비로 쏟아 붓고 과열된 경쟁구도 속에서 병원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 이 기사를 접하면서 대형병원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대형병원에서는 실제로 다양한 수술 및 일반 내외과에서 특진료를 지정하고 있는데 대형병원에서는 특진의사를 대신하여 레지던트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진료의를 선택할 때 가족 및 환자들은 고민을 하게된다. 치료효과를 보기위해 특진을 선택해야하는 유혹에 빠지고 상당한 진료비를 지불한다. 대형병원에서도 흔히 행해지는 많은 일들이 개인병원 위주로 운영되는 성형외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실에 조금은 놀랐다. 유명하다는 성형외과의의 기술만을 믿고 찾은 대상자들에게 마취를 시행한 후 대리수술이 진행되었음을 보면서 비양심적인 일들이 사회전반적으로 만연해 있다는 기사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에서 사과문을 통해 양심진료를 하겠다고 것은 향후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데 효과가 있겠지만 이에 앞서 대상자들의 선택도 중요할 것 같다. 수술에 앞서 수요자가 성형수술과 관련한 사고 피해를 막기 위해 광고나 상담에 현혹되어 무분별한 성형수술을 하지 않도록 하며 안전장치가 갖춘 병원인지 개인병원에서의 세균감염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는지 등 우선 확인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노후에 가장 중요한 것?…한국은 돈, 미국은 건강
(서울=연합뉴스) 한국화이자제약은 만 19~64세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나이 들어가는 것(Get old)에 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5%가 나이 들면 가장 중요한 가치로 돈을 꼽았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답변은 22.3%, 지혜가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은 10.2%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미국에서 같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이 37%로 가장 많았다. 독립성을 꼽은 응답자는 전체의 15%, 지혜가 중요하다는 의견은 14%였다. 돈은 주요 답변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나이가 들었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45%)이었고, 신체적 불편과 질병이 걱정된다는 응답은 각각 19.6%, 15.7%에 그쳤다. 노후에 가장 걱정되는 질병으로는 치매(39.4%)가 첫 손으로 꼽혔고, 암(22.8%), 심혈관질환(14.1%), 관절염·골다공증·신경통(8%)이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 대부분은 노후에 대한 걱정은 많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부족한 것으로 느끼고 있었다.
- 많은 보험광고에서 고령화시대에 발맞추어 은퇴준비와 노후준비를 강조하고 있다. 돈을 벌 수 있는 나이가 한정되어 있기에 노후자금 및 노후대책을 마련하는 재무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 20대~40대는 자녀양육에 올인하다가 은퇴를 맞이하는 중, 장년 세대의 서글픈 모습을 많이 그려내고 있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과 미국의 설문조사를 통한 이 통계는 확연하게 사회구조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점이라면 연봉, 집, 주택 자금 대출, 저축까지는 비슷한데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은퇴 계좌와 관련한 것이 있다. 한국에서는 국민연금이라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미국에서는 social security으로 인해 보통의 평범한 미국인들은 젊어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은퇴를 대비해서 저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