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30년 세 아이의 엄마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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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직 30년 세 아이의 엄마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교육 이야기
제1장 살아있는 교육.
1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는 ‘10년 만에 만난 제자’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성한이라는 아이를 15년이 지난 후 동네에서 오랜만에 만나게 되고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동네에서 마주칠 때 마다 성한 이는 선생님의 안부를 묻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선생님께서는 성한이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공부를 그렇게 잘 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정말 착한아이로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한이 에게 “성한 이는 참 착하구나” 하며 칭찬을 해주셨고 성한 이는 그런 칭찬을 받을 때 마다 정말 착한아이가 돼야겠다고 생각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 년이 지난 후 성한 이와 부모님은 선생님을 만날 때 마다 다 선생님 덕분이라며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학생에게 착하다고 칭찬을 한 것이 몇 년이 지난 후 학생과 부모님 모두가 선생님께 감사한일이 된다는 게 얼마나 될까요? 모든 학생들이 “너 참 착하구나.” 이 한마디에 변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 중에 몇 명은 이 한마디에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누구를 가르치지는 않지만 매주 주일마다 교회에서 어린아이들과 예배를 드립니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까지 많은 아이들이 있지만 저는 그 아이들에게 어떤 칭찬을 해 주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학교 선생님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보는 사람으로서 이 아이들에게 칭찬을 한 마디씩 해준다면 그 한마디가 이 아이들에게는 큰 변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제는 주일마다 칭찬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졸업 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가게 된다면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아이들 마다 칭찬을 해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그 아이들이 평생을 기억해주진 않겠지만 그래도 그 유치원을 다니는 그 시기라도, 그 반에 다니는 동안은 기억해 주지 않을까요?
혹시 그 중에서 제가 해준 칭찬을 기억하여 몇 년이 지난 후 성한이가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했던 것처럼 저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해줄 아이가 한명쯤은 생길 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제2장 교육의 모체는 가정.
2장에서는 우리 부모의 과보호와 에디슨 어머니의 믿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