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고령화가족
![[독후감] 고령화가족-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59/1058030-0001.gif)
![[독후감] 고령화가족-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59/1058030-0002.gif)
![[독후감] 고령화가족-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59/1058030-0003.gif)
분야
hwp2. 줄거리
3. 독서감상
- 영화감독이었던 인모는 영화제작에 실패하고 신용불량자가 되어 생계 유지도 곤란한 이혼남이었다. 어느날 죽음을 결심하고있던 인모에게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닭죽’먹으러 오라는 어머니의 전화 한통으로 인생의 전환을 맞게되고, 엄마집에 얹혀 살게된다. 엄마 옆에는 문제투성이 전과 5범인 형 ‘오한모’ (일명 오함마)이 뒹굴거리며 지내고 있고 동생(인모)과는 어린아이 때 처럼 다투지만 형제애가 있다. 더욱이 여동생 미연은 남편한테 맞고 들어와 이혼한다고 하고 중학생 딸 민경과 함께 친정집으로 들어와 살겠다 한다.(중략)
3. 독서 감상
- 실패하고 상처받았던 자식들을 아무일 없었던듯 집으로 와서 쉬게하고, 다시 재기해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떠날 것을 미리 알고있었 듯이 어느 날 갑자기 떠나는 자식들을 말없이 보내는 엄마. 그런 엄마의 사랑이 이런 고령화 가족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엄마란 존재는 위대하다. 어느 책에서도 그런 메시지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엄마의 모습은 자식들이 어려서부터 삐뚤게된 ‘원죄’를 갖게된 이유라고 ‘오함마’의 어느날 술주정에서 가족들에게 드러내게 된다. 엄마도 예전엔 한때 여자로 살고 싶었기에 저지른 실수(전파사 구씨와의 외도) 때문에 죄책감을 안고 살아온 인물로 드러냈다. 그렇지만 그런 엄마의 3남매에 대한 무한사랑은 매우 무덤덤하게 담백하게 비추어진다.
- 자식들이 비뚤게 된 것, 그건 인성이 그릇된 것이라기 보다는 인생의 풍파를 겪다보니 상처투성이가 되어진 것으로 엄마는 아들과 딸을 보듬어 준다.
-제 목 : 고령화 가족
-지은이: 천명관
-출판사: 문학동네
영화와 책의 줄거리 진행도 좀 다른면이 있구요.
독서감상 일부를 소개합니다.
---- 3. 독서 감상
- 실패하고 상처받았던 자식들을 아무일 없었던듯 집으로 와서 쉬게하고, 다시 재기해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떠날 것을 미리 알고있었 듯이 어느 날 갑자기 떠나는 자식들을 말없이 보내는 엄마. 그런 엄마의 사랑이 이런 고령화 가족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엄마란 존재는 위대하다. 어느 책에서도 그런 메시지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엄마의 모습은 자식들이 어려서부터 삐뚤게된 ‘원죄’를 갖게된 이유라고 ‘오함마’의 어느날 술주정에서 가족들에게 드러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