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마니아 요약 및 마음에 드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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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부 게르마니아의 영토, 습속
게르마니아의 여러 부족은 갈리아인으로 부터는 레누스 강, 라이티아 인과 판노니아 인으로 부터는 다누비우스 강, 사르마티아 인과 다키아인으로 부터는 산악으로 분리되어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신들의 후손이라고 믿고 있었으며, ‘게르마니’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다. 또한 헤라클레스와 오디세우스에 대한 전설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그 들의 신체적 특징은 눈이 매섭고 푸르며 머리칼은 붉고 갑자기 힘을 발휘할 때에만 적합한 장대한 체구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게르마니아 지역의 땅은 비옥하지만 과일나무를 재배하는데는 적합하지 않다. 그리고 가축들의 몸집은 다른지역보다도 작다. 또한 그들은 전투시 소수의 사람만이 흉갑과 금속으로된 투구를 착용하고, 기병과 보병이 그들의 주 전력이었다. 또한 그들의 왕은 혈통을 통하여 계승되었고, 장군은 실력을 통해 선출되었다. 그들은 싸울 때에 자신들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옆에 두고 싸웠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여성에 대해 신성함이 있다고 느꼈다. 그리고 그들은 신앙심이 깊어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사냥을 즐겼고, 각 부족간에 가축이나 곡물을 선물로 주는 관습이 있었다. 그들은 야만족중 유일하게 일처로 만족하였다고 한다. 그들의 생활은 무척 자유로웠고, 하루 종일 술을 마셔도 아무도 욕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여러 싸움, 문제 들이 생겼을 때에 그들은 항상 연회장에서 만나 이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제 2부 게르마니아의 여러 부족들
갈리아 인과 게르만 인은 세력이 동등하고 서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가졌었다고 전해진다. 이 두 부족은 비슷한 점이 많았었다고 전해진다. 바타비족은 모든 부족 가운데서 가장 용감한 부족이라고 알려져 있다. 마티아키족은 로마에 대해 복속관계에 있었고, 로마 시민은 그 제국에 대한 경외감과 존경심이 레누스 강과 예로부터의 경계선 너머에까지 미칠 정도의 강력하고 위대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북쪽에는 카티족이 있었다. 그들은 게르만인 치고는 상당한 분별력이 있고 일처리솜씨도 능란 하였다고 전해진다. 카티족과 이웃하며 레누스 강 기슭에 우시피 족과 텡크테리 족이 살고있었고, 텡크테리족은 그들의 전잼에서 기병의 활약과 규율 면에서 활약이 뛰어났다고 한다. 텡크테리족의 이웃에는 부르크테리족이 살았지만 그 후엔 카마비족과 앙ㄱ리바라족이 정착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인근 부족과 협력을 하여 브루크테리족을 몰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을 에워싸고 있던 부족은 둘그브니족과 카수아리족, 그리고 유명하지 않던 여러 부족들 이었다.
마음에 드는 문장 20개와 출처
1. p.24 나는 게르만인 자체는 토착인이고 이주나 교류를 통해 다른 종족들과 조금도 뒤섞여 있지 않다고 믿고 싶다.
2. p.26 마침내 모든 사람이 자신들을 ‘게르마니’라는 이 스스로 고안해 낸 이름, 즉 정복자들이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해 맨 처음 사용했던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3. p.28 개중에는 오디세우스도 또한 저 전설로 전해지는 온갖 방랑 도중에 북해에 도착해 게르마니아의 땅을 방문하고,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거주하는 레누스 강변의 도시 아스키부르기움을 건설하고 그 이름을 붙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4. p.32 그곳에 가면 그들의 사절이나 수장이 선물로 받은 은제 그릇이 그들 사이에서 점토로 만든 것과 똑같이 값싼 물건 취급을 받는 것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5. p35 방패를 버려두고 오는 것은 가장 비겁한 범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