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문학작품을 통해 본 물의 이미지 - 운문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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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 문학작품을 통해 본 물의 이미지 - 운문을 중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고전시가에서 현대시까지 공통으로 나타나는 이미지
(1) 영속
(2) 변화
(3) 단절과 이별, 회상. 그리움
(4) 현실도피(은둔처), 이상향(소망)
(5) 쓸쓸함, 무상함, 공허함의 정서
(6) 평화로움, 순수, 깨끗함, 아름다움


2. 현대시에 나타난 물의 새로운 이미지
(1) 대립의 이미지(희망 : 절망, 유한성 : 무한성, 현실자아 : 실존자아)
(2) 포용적이지만 생동적인 힘
(3) 절대적 양심과 지성
(4) 인간이 갖는 부정적인 정서(한, 슬픔, 공포, 절망 등)
(5) 시간적, 공간적으로 분리된 상황의 매개물


결론
본문내용
현재의 사람들은 물에 대한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물’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순수, 정화 등 긍정적인 의미를 떠올린다. 그러나 물은 인간이 막지 못하는 가장 큰 자연재해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고대 문명의 발생지는 강가이고 예로부터 큰 강줄기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역사가 진행되었다.‘물’로 인해 인간의 역사는 성하기도 하고, 쇄하기도 하였다. 이런 이중적인 모습으로 역사와 함께 하였으며 오늘날에도 그 중요성은 계속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도심 한 복판에 흐르고 있는 한강은 예로부터 그 자리에 있었기에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매개물이기도 하며, 어떤 이들에게는 휴식과 낭만의 장소로, 또 어떤 이들에게는 스스로 인생을 포기하는 장소가 될 수 있다.
검푸른 강이나 바다의 깊고 넓음은 단절과 이별의 이미지, 맑고 투명한 물은 순수와 정화의 의미를 가지는 등 물은 단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더 다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물에 대한 정서는 우리 문학작품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 발표를 통해 우리는 고전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우리의 문학작품들 속에서 물이 어떠한 심상을 나타내는지 찾아보고, 또 고전문학의 어떠한 심상이 현대로 이어지고, 또 어떠한 심상들이 새롭게 생겨났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여기서 물은 지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을 위주로 하되, 강, 호수, 바다, 폭포를 중심으로 하겠다. 또한 상징의 의미가 강한 운문을 중심으로 전개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