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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하루 만에 꿰뚫는
기독교 역사
1. 초강대국 로마 제국에 기독교가 스며들다.
로마 제국 속에 기독교는 유대교의 한 분파로 자리 잡고 있었다. 하지만 크리스천의 모습은 점점 드러나게 됐고 박해가 이어졌다. 당시 크리스천의 특징들은 로마에게 박해요인을 제공했다. 먼저, 크리스천은 유일신을 믿으며 로마의 다른 신 들을 믿지 않았다. 오해가 있었는데, 성만찬은 동족을 잡아먹는 의식이라 알려졌고, “형제, 자매“ 라는 호칭 또한 근친상간이라 하여 오해를 제공했다. 또한 노예, 여자, 남자를 모두 동등하게 대우하며 계층에 차별을 두지 않으며 로마 사회 구조에 도전을 했다. 유대교와 로마간의 갈등은 크리스천이 유대교로부터 분리가 되는 계기가 되었지만, 로마는 유대인을 박해하는 것에 이어 크리스천을 박해했고 폴리갑과, 저스틴과 같은 순교자들이 생겼다. 하지만 기독교는 이러한 상황에도 로마 제국 내에 깊게 자리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기독교가 유대교와는 다르게 할례를 하지 않고도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었고,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여자들을 받아드렸기 때문이다.
2. 알곡이 있는 곳에 가라지도 자란다.
3세기 들어서 교회의 구조에 변화가 생겼다. 바로 “영지주의”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교회는 영지주의에 대항하여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 보존하고, 통일된 집회장소로 강력한 감독들을 세워 훈련시켰다. 영지주의는 영적인 것만 순수하다고 여기며, 육체적인 것을 혐오한다. 무엇보다 예수님을 인간의 몸을 일시적으로 소유하고, 예수님은 평범한 인간이라고 여기며 그리스도의 육신 부정한다. 대표하는 인물로는 말시온이 있다. 그는 그리스도가 인간처럼 보일 뿐, 진짜 인간이라 하는 “가현설”을 주장했다. 당시 크리스천들은 물질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을 거부하는 영지주의 마음을 빼앗겼는데 이에 맞서 크리스천들을 대응하기 시작했다. 크리스천은 정경을 채택하고, 성경에서 도출된 무구로 신앙의 규칙이라는 문서 즉 사도신경을 만들었으며, 독보적 권위를 갖는 감독을 아버지라 부르며 세우며 영지주의에 반응했다.
3. 이겼지만 졌다!
콘스탄틴은 서방제국의 권력을 놓고 막센티우스와 전쟁을 하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징표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후 그는 “밀라노 칙령”을 반포하여, 기독교를 합법화 하라는 갈레리우스황제의 결정을 승인했다. 기독교를 공인 한 것이다. 또한 당시에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한 아리우스와 크리스천 사이에는 분열이 있었다. 콘스탄틴은 제국의 통일과 통합을 목적으로 자신을 사도이자 감독이라 천명한 뒤 공의회를 주관했다. 이것이 바로 니케아 공의회이다. 니케아 공의회에서는 아리우스 사상을 물리치기 위해 신앙진술서 작성이 제안되었는데 후에 니케아 신조가 된다. 니케아 신조는 삼위일체를 인정하는 것이다. 300-400년대에 크리스천은 평화를 얻고 힘을 소유하게 되었고 교회 또한 성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교회를 자신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거짓된 신앙인들이 많아졌다. 교회의 제도적 측면은 중요하게 취급되었지만, 복음은 상대적으로 흐려졌다.
4. 권력욕과 교만함은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을 낳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