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가. 신경영기법 ‘스피드 경영‘
(1) 새 시대, 새 경영논리
(2) 스피드 경영을 위한 조직개편
나. 비전달성을 위한 ‘수익중시 경영‘
(1) 사업 구조조정
(2) 새로운 수익원 확보 모색
다. 경쟁력 요체, ‘투명경영‘
(1) e-KT 프로젝트 추진
(2) ERP체제 운용
(3) 고객서비스통합시스템 ICIS 도입 및 업무 전환
(4) 조달업무의 혁신
라. 경쟁력 강화의 ‘인간중시 경영‘
(1) 사원 가치 향상
(2) 현장 경영의 실천
2. 미래 성장사업 중심의 경영
가. 대한민국이동통신 ‘KTF‘ 탄생
(1) 한솔엠닷컴 인수
(2) 016-018 협력체제 강화
(3) 통합법인 ‘KTF‘ 출범
(4) 무선인터넷서비스 개발 및 제공
나. Value Networking Company로의 도약
(1) 인터넷 사업의 고도화
(2) 유·무선 통합 인터넷 접속서비스 ‘Netspot‘
(3) e-Portal 솔루션 사업 강화
3.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가.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KT 사랑의 봉사단‘
나. 고객친화적인 사회봉사 노력
4.앞으로 KT가 나아가야 할 방향
가. 신경영기법 ‘스피드 경영‘
(1) 새 시대, 새 경영논리
2000년 11월 이계철 사장은 공모절차를 거쳐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는 대로 대표이사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스스로 한국통신의 구조조정이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고 산적한 차기연도 업무를 신임 사장이 직접 총괄할 수 있도록 인사문제 등을 감안해 사퇴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은 신임 사장을 공모하기로 하고 정보통신산업에 대한 지식과 글로벌 경영 감각을 갖춘 전문경영인으로서 강력한 경영혁신 의지를 지닌 인물을 찾아나섰다. 사장 후보자는 이사회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의해서 사장추천위원회가 심사하여 최종 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무렵, 정부의 강력한 개혁의지와 국민들의 공감대가 맞물린 공기업 구조조정은 국가적 위기극복 차원에서 더욱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더욱이 한국통신은 IMT-2000 등 신사업권 획득, 전화요금 인상 관철, 새해 경영계획의 마무리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었다. 그러므로 신임 사장 선정이 시급한 상황이라서 비교적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신임 사장 공모에 신청한 13명 가운데 최종적으로 한국통신프리텔 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상철 씨가 사장으로 내정되었다.2000년 12월 말 한국통신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상철 전 한국통신프리텔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고 2001년 1월에 한국통신의 제7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상철 사장은 취임 직후 책임경영을 위해 임기 내 달성해야 할 경영목표, 경영성과에 대한 보상과 실적부진시의 책임문제 등을 골자로 한 경영계약을 사장추천위원회 위원장과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