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상담론] 스토리텔링을 통한 과잉행동아동의 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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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상담론] 스토리텔링을 통한 과잉행동아동의 상담사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스토리텔링을 통한 과잉행동아동의 상담사례
만 11세의 K군은 고함을 치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고, 또래 친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친구들이 혐오하는 행동들(코딱지 파기, 코 벌름거리기 등)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K군은 피해의식, 무책임함, 친구들의 행동을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등의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상담자는 상담을 결정했다. 상담자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라는 상담 기법을 사용하여 K군이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하도록 했다. 상담자가 봤을 때, K군은 마음속에 응어리가 많아 보였기 때문이다. 상담자는 K군의 이야기를 듣고 조건 없는 수용과 공감적 이해를 통해 K군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자 했다. K군은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자각하고 있었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 하는 의지가 있었다.
상담자는 K군에게 상담을 통해 개선하고 싶은 부분을 물었다. K군은 공부하는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어 했다. K군은 수업시간에 자신이 딴짓하고, 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는 태도를 고칠 점으로 꼽았다. 또한, 친구들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자신의 혐오스러운 행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었다. 상담자는 “내 마음의 조종사”를 이용하여 K군이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행동수정 및 교정을 시행했다. K군은 여러 ‘조종사’를 만들어 각 조종사에 자제할 행동을 부여했다. 그리고는 각 ‘조종사’의 현재 진행 상태를 이야기했다. K군은 자신의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직 교정되지 않은 행동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상담자는 5회차 상담에서 K군에게 인도의 신화 ‘가네시와 마루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는 K군에게 가족들과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K군은 아버지와 형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었다. 이야기를 들은 K군은 이야기의 교훈, 시사점 등을 잘 파악했지만 이를 실제로 가족들을 포함한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해 보였다.
6회차 상담에서 상담자는 K군의 장점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단점 또한 장점으로 변화시켜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K군은 친구들과 갈등을 빚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모둠 활동을 할 때는 K군의 역할에 대해 지도를 한 번 더 해주었더니 과제를 잘 수행해오는 결과를 보였다.
7회차 상담은 상담자인 선생님에게 벌을 받아서 속상하고 억울했던 K군의 마음을 수용해주고, 억울함에 대해 사과를 했다. 처음에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에 상담자의 질문에 굉장히 공격적으로 반응을 하다가 상담자가 K군의 마음을 수용해주고 사과를 하자 K군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8회차 상담을 진행한 주에는 K군이 친구들과 싸우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고, 과제 및 평가를 훌륭하게 해내었다. 이와 같은 긍정적 변화가 K군의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고, 상담자는 그런 변화로 인해 생긴 자신의 기쁨을 K군에게 그대로 전달하였다. K군은 상담자의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뿌듯해했다.
9회차 상담에서 상담자는 K군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장점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도록 헬렌 켈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K군은 자신의 장점을 잘 자각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 싫다고 말하던 가족들의 자랑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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