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가론] 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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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작가론] 은희경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작가의 체험과 사랑에 대한 냉소적 시선

Ⅱ. 본론
1. 전기적 고찰 - 작가 은희경이 걸어온 길
2. 심리적 고찰 - 자전적 소설「서정시대」를 중심으로
① 서정적 태도에서 서사적 태도로
② 맏이 콤플렉스가 자기 보존적 삶의 추구로
3. 작가 심리의 문학적 형상화
① 사랑의 탈낭만화 -「명백히 부도덕한 사랑」을 중심으로
② 자기 보존적 삶을 위한 사랑에 대한 냉소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중심으로

Ⅲ. 결론 - 삶과 사랑에 대한 통찰
본문내용
Ⅰ. 서론 - 작가의 체험과 사랑에 대한 냉소적 시선

사회 현실을 비판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만 진정 가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하는 일종의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게 된 1990년대, 즉 “사소한 삶 속에서도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암묵적 동의” 강유정,「문학적 연대기」,『작가세계』, 도서출판 세계사, 2005, 11월호
가 성립된 이 시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작가 은희경의 소설쓰기가 시작되었다.

“지금이 80년대였다면 나는 소설을 쓰지 못한다. 특이한 체험이나 역사적이든 개인사적이든 강렬한 고통이 없는 사람이, 인간이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미 결정이 나 있는 세상에서 무엇을 말할 수 있겠는가.” 은희경,「쓸 수 있는 인생이라 행복하다」,『문학동네』, 1997, 봄호


가장 자신 있게 쓸 수 있는 일상의 사소한 이야기로도 주목 받을 수 있게 된 시대적인 흐름 속에서 그녀만의 독특한 소설 세계를 더해 90년대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한 은희경. 그녀의 소설 속에서 가장 빈번히 다루어지고 있는 주제는 바로 사랑이다. 그러나 작가는 냉소적인 시선으로 그 사랑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낭만적인 사랑이 아닌, 그 뒤에 어떠한 위선이나 폭력이 숨겨져 있는 그런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랑에 대한 차가운 응시와 냉소라는 특유의 화법으로 일관하고 있는 은희경의 소설 쓰기는 과연 작가의 어떠한 체험에서 연유한 것일까? 작가의 심리적 고찰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참고문헌
은희경,『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창작과비평사, 2000
은희경,『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문학동네, 1998
은희경,「쓸 수 있는 인생이라 행복하다」,『문학동네』, 1997, 봄호
김형중,「작가론」,『작가세계』, 도서출판 세계사, 2005, 11월호
정홍수,「작가 인터뷰」,『작가세계』, 도서출판 세계사, 2005, 11월호
강유정,「문학적 연대기」,『작가세계』, 도서출판 세계사, 2005, 11월호
김양선,「허스토리의 문학」, 새미,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