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론] 선우휘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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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론] 선우휘 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경험과 직업으로 바라보는 선우휘에 모습

Ⅱ. 본 론 - 그의 직업, 그리고 경험
1. 군인, 그리고 행동지향적 적극적 의지
2. 선우휘가 바라본 광장, 그리고 내면적 갈등
3.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향의 아픔, 그리고 극복

Ⅲ. 결 론 - 자신의 모든 것을 작품에 담아낸 작가, 선우휘
본문내용
선우휘의 작품이 등장하기 전에 상황을 다룬 종전의 소설들은 한결같이 정서적인 것들을 토대로 해서 표현된 것이기에 상황을 다룸에 있어 관조적이거나 관념적인 성격이 강했다. 이러한 우리시대에 6.25라는 비극의 역사를 정서적인 관조의 방법이나 지적인 관념의 탐색으로만 표현할 것이 아니라 정면에서 뚜렷하게 외친 작품을 선우휘는 들고 나아고 이것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잇는 이 동인문학상을 타게 됨으로써의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선우휘를 생각하면 그래도 많이는 알지 못하지만 앞의 언급했던 내용들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선우휘 소설을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선우휘는 1955년에 첫 작품을 발표한 이레 작고한 1984년까지 모두 81편의 길고 짦은 소설을 남겼다. 이는 단편이 64편, 중편이 7편, 장편이 10편인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선우휘의 작품이 많아서일까? 선우휘가 살아있을 동안 또한 작고 후에도 선우휘에 대한 많은 연구가 되어왔고 논의가 되어왔지만 그것들이 뭔가 단편적인 한쪽면만 바라보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러한 연구를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선우휘의 작품은 복잡하고 다양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작품에서 나타는 성격들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우휘에 대한 작품 연구가 되기 위해서는 선우휘에 대한 전기적 고찰이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그의 상당수 작품이 체험을 바탕으로 쓰여졌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겼던 일제시대의 수난기를 배경으로 하거나, 동족상잔의 아픔인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자신의 경험이 담긴 작품이 주를 이룬다. 또 이러한 경험에 체험이 담긴 작품과 함께 6.25를 경험하고 그런 가운데서 교사, 군인, 기자등의 직업을 하면서 겪은 현실적 체험을 작품에 인물로 그리면서 작품속에서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하고자 하는데 주력화 하고자 하였다. 선우휘의 문학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인 경험과 직업적 측면으로 선우휘를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김진기, 『선우휘-개인주의와 휴머니즘』, 보고사, 1999.
이익성,『근대사의 역동성과 문학적 변용 선우휘』, 건국대학교출판부, 2004.
손순옥, 「선우휘 소설 연구」, 인천대 교육대학원,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