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섭의 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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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광섭의 시세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작가

Ⅱ. 작품연구
『동경(憧憬)』- 식민지 시대의 현실인식과 관념적 저항
『마음』- 옥중詩와 해방의 노래
『해바라기』- 의욕적인 삶의 의지(상승의지와 생명력의 분출)
『성북동 비둘기』
『반응(反應)』- 분단 극복 의지와 평화사상

Ⅲ. 문학적 의의

본문내용
Ⅰ. 작가
김광섭(1905-1977, 호는 怡山)은 함경북도 경성에서 3남 3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1917년 경성보통학교를 거쳐 1926년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1928년 해외문학연구회 ...p 참고
에 가담하여 이헌구, 정인섭 등과 함께 해외의 시를 소개하는 한편 1935년『詩苑(시원)』지에 시「고독」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1941년 민족 의식 고취 혐의를 받아 체포되어 3년 8개월간 옥고를 치른 후, 해방이 되자 상당 기간을 관계(官界, 1948-1951년 이승만 대통령의 공보비서관), 문화계(文化界, 47년 전국문화단체 총연합회 출판부장), 언론계(言論界, 민중일보 편집국장)등에서 활약했다. 1955년부터 경희대학 교수로 10여년간 교편생활을 하다, 1956년 한국자유문학가협회를 만들어 위원장직을 맡고 《자유문학》을 발행했다. 1965년 4월 서울운동장에서 야구경기 관전 중 뇌졸증으로 졸도,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 1977년 후유증으로 사망하였다.

Ⅱ. 작품연구
일찌기 《해외문학》(1927)과 《극예술연구회》 및 『문예월간』(1931)동인으로 경향파문학과 대항해 온 怡山은 『詩苑』의 동인으로 詩壇에 등장한 이래 1977년 작고하기까지 약 40년간 수많은 시를 의욕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는 《고독(孤獨)》,《푸른 하늘의 전락》,《고민의 풍토》등 고요한 서정과 냉철한지적 성격의 초기 시편들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초기시의지적 서정성 못지않게 시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것이 시대적․민족적 고뇌와 저항이었다.
처녀시집인 『동경(憧憬)』(1938)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들은 모두 30년대를 전후하여 씌어진 것으로, 식민지시대의 지성(知性)이 겪는 고뇌와 민족의식이 강하게 깔려있다. 1949년 발간한 제2시집 『마음』은 『동경』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여유가 보이는 인생의 정취를 담고 있는데, 수록된 작품의 대부분이 3년 8개월 동안의 옥중생활에서 얻어진 것들이다. 해방 후 제3시집 『해바라기』(1957)에는 주로 해방을 맞는 기쁨과 그 의지(意志)가 해방 전의 서정성․지성․고뇌․저항에서 진일보된 경지를 보여주었다. 60년대 중반 투병생활의 시련과 함께 씌어진 제4시집 『성북동 비둘기』(1969)는 무엇보다도 그의 시를 독자적인 높은 정점으로 올려놓게 되었으며, 70년대에 들어 사회와 현실에 집중되는 이산의 시적 관심은 제5시집 『반응(反應) 「사회시집」이란 부제가 붙음.
』(1971)을 통해 더욱 치열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