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론_가출청소년을 위한 복지실천 방안을 사례를 중심으로 제시하여 기술하시오
분야
hwp가출청소년을 위한 복지실천 방안을 사례를 중심으로 제시하여 기술하시오.
목 차
1.
서론
2.
본론
1) 가출청소년들이 처한 문제
① 가출 전
② 가출 후
2) 가출청소년들을 위한 복지 실천 방안과 사례
3.
결론
4.
참고문헌
서론
2019년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의 숫자는 545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 중에서 1년 내에 가출을 한 청소년들의 비율은 3.5%라고 한다. 무려 19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가출을 경험한 것이다. 또한 실제로 가출 경험이 있지만 설문 조사에는 응답을 하지 않았거나 통계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을 고려하면 그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우리는 단순히 이러한 청소년들의 가출이 그들의 예민함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가볍게 치부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들은 사회와 성인들의 보호를 받아야 하고 앞으로 국가를 이끌어나갈 재원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출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의 관점에서 이들이 처한 문제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를 돕기 위한 복지실천 방안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가출청소년이 처한 문제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들을 위한 복지실천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본론
1) 가출청소년들이 처한 문제
① 가출 전
많은 사람들은 가출청소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비행을 저지르기 위해 가출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정말 과연 그럴까? 현실을 들여다보면 가출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은 가정폭력과 학대 등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나온 경우이다. 오히려 도움이 필요해서 나온 것이다. 그로 인해 가출청소년이라기보다는 가정 밖 청소년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다. 실제 2019년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서 전국 쉼터 94곳의 청소년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원인 1위가 가정 폭력과 학대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존형, 2위가 가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방임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반복되는 가정폭력과 학대에서 벗어날 수 없고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청소년들이 가출을 하게 된 원인은 단순히 비행과 방황으로 치부할 문제가 아님을 알 수가 있다.
② 가출 후
이러한 가정 밖 청소년들은 가정 밖에서 나와서도 자립을 하기 위해 시도하지만 어려움을 겪는다. 제일 먼저 겪는 어려움은 사람들의 손가락질이다. 비행이나 반항의 의미로 가출을 했다고 매도를 받는 것이다. 두 번째는 경제적인 문제이다. 자립을 하기 위해서는 머물 거주지와 생활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청소년의 신분에서 구할 수 있는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정보 또한 부족하다. 그리하여 경제적인 문제로 실제 괴로움을 겪는 것이다. 세 번째는 심리적인 문제이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무엇이든 혼자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심리적 고립감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문제들도 가정 밖 청소년들은 괴로움을 겪게 된다. 이렇게 가정 밖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출 전과 후로 나눠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2) 가출청소년들을 위한 복지 실천 방안과 사례
그렇다면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서 어떠한 복지실천을 할 수 있을까? 실제 실행중인 사례를 바탕으로 이들을 위한 복지 실천 방안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청소년 쉼터 지원이다. 각 지자체 별로 청소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38개의 청소년 쉼터가 운영 중이다. 청소년 쉼터에서는 가정 밖에 나오게 됨으로써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거나 학업이나, 자립 등을 실제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그리하여 실제 상담이나 학업 지원 프로그램,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가정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이러한 청소년 쉼터의 수를 늘리고 그 질 또한 더욱 올릴 필요가 있다. 두 번째는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로 대표되는 청소년 상담 전화이다. 이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상담 프로그램이다. 그리하여 청소년들이 겪는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학업 중단 등 여러 분야에 대해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전문 자격을 가지고 있는 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상담 프로그램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도 확대가 될 필요가 있다. 세 번째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자립 지원금을 꾸준히 지원하는 것이다. 실제로 여성가족부에서는 작년부터 청소년 쉼터를 퇴소한 청소년들에게 1인당 한 달에 3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대 3년까지 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청소년들이 겪는 경제적인 문제에 지원을 함으로써 그들의 미래에 대해서 지원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실제적인 경제 지원 방안을 늘리는 방향으로 갈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출청소년들을 위한 복지를 실천함으로써 그들의 삶이 안정되게끔 기여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 실천 방안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가 있다.
결론
청소년들의 가출 문제들은 더 이상 가볍게 치부해서는 안 된다. 그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넘기면 안되는 것이다. 가출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의 관점에서 이들이 처한 문제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알아낸 문제를 바탕으로 보완과 지원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본고에서는 가출청소년이 처한 문제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먼저 가출 전의 상황에 대해서 살펴본 바는 다음과 같다. 많은 사람들은 가출청소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러한 인식과는 반대로 가출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은 가정폭력과 학대 등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나온 경우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가출 후에 겪는 문제를 살펴보면, 가정 밖 청소년들은 가정 밖으로 나온 뒤에도 자신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 경제적인 문제, 심리적인 문제로 괴로움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살펴본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실천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청소년 쉼터 지원, 청소년 상담전화, 자립 지원금의 현재 실천 복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를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후 발전 방향을 논할 수 있었다. 본고를 계기로 앞으로도 가정 밖 청소년들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바뀌고, 그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공고화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이에 대한 추가적인 탐구를 진행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1) 청소년복지론 교안
2) 가출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학대로 집 나온 아이에겐 사회가 가정”, 부산일보, 이대진,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7281125572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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