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_슈펭글러의 서구의 몰락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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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슈펭글러의 서구의 몰락을 읽고 나서
제목 하나만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자되는 저서가 있다. 바로 서구의 몰락이다. 이 책은 독일의 역사가이자문학철학자인 슈펭글러의 책이다. 1918년 1부가 출간되자마자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다 읽었다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서양인들의 화제의 중심에 선 것으로 유명하다.
왜냐하면 저자는 서양의 문화는 세상의 중심도 아니고 조만간 몰락할 것이라는
지금도 충격적이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서양/서구는 몰락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 책은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 왜 그러한지에 대해서는 말미에 다시이야기를 하겠다.
저자 슈펭글러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당대의 정치적 상황이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 당시 나는 현대의 몇몇 정치현상과 그것이 야기할 미래의 결과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고찰하려고 했다고 말이다.
저자가 주목했던 사건은 두가지이다. 먼저 1905년고 1911년에 일어난 모로코 사건이다. 아프리카 진출의 거점인 모로코를 차지하고자 프랑스와 독일이 두차례 충돌한 사건이 바로 이 모로코 사건이다. 결국 1912년 모로코는 프랑스의 식민지로 편입되는 결과를 맞는다.
두번째는 1908년 당시의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 보스니아 합병을 선언한 사건이다. 이를 계기로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암살당하면서 1차 세계대전의 방아쇠를 당기게 된다. 이렇듯 유럽의 20세기 초는 살얼음판 그 자체였다.
이처럼 20세기 초 유럽을 휩쓴 살벌한 분위기는 유럽 열강이 제국주의의 깃발 아래 오로지 자국의 이익과 힘의 확대 만을 추구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힘의 논리 앞에서 약소국은 그저 희생양으로 전락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장면을 목도한 저자는 서양이 계속해서 이런 모습을 견지한다면 머지않아 몰락을 맞이할것이며 그 몰락은 이미 수세기 전부터 이이 예비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하였다. 어떻게 그렇다는것일까. 우선 그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세계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세계사를 고대, 중세, 근대로 구분하며 기술 문명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 발전한다는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관점은 주장을 넘어 거의 사실로 인정받고 있는분위기이다. 이 관점 자체를 저자는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다.
더불어 영토나 역사적 측면에서 전세계의 아주 일부분만을 차지하는 서유럽을 역사의 중심으로 생각하는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서유럽인의 자만 속에서 세계사라는 망령이 풀려나온다는 말까지 하면서 당시 서유럽인들의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그렇다면 저자 슈펭글러가 바라보는 그리고 주장하는 새로운 세계사의 관점은 무엇일까.저자는 세계에는 8개의 문화권 즉 이집트, 바빌로니아, 인도, 중국, 고대 그리스-로마, 멕시코, 서양 문화권이 존재하며 이러한 각각의 문화권은 동등하게 제각각 세계의 역사를 이루는 단위로 작동한다고 주장한다.요컨대 기술문명이 역사의 단위가 아니라 문화가 역사의 단위라는 것이다.
문화에는 민족이나 국가의 혼과 정신이 반영되어 있다. 그들의 언어, 종교, 제도 일체, 심지어 건강관리법, 장수 비법 등이 모두 하나의 문화를 이루는 각각의 요소들인 것이다.
저자는 또한 이러한 각각의 문화권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성장한 것은 아니라고 단언한다. 오히려 각각의 문화권이 독자적으로 형성되었기 상호 간에 이질성(異質性)이 발생 한다는것이다.
예를 들어 이집트의 장례문화가 미라를 만들면서 기억과 보존을 중시한 반면에
그리스 로마의 장례문화는 죽은 자를 화장하면서 망각하는 것을 중시했다는 것이다. 문화가 이질적이니 역사가 다를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모든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유기체라는공통점을 갖는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렇다. 저자는 인간의 문화는 생명유기체와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모든 생명유기체는 예외 없이 아래의 과정을 거친다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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