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에서의 여성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고 노동시장에서 존재하는 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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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동시장에서의 여성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고 노동시장에서 존재하는 성차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목 차 -
Ⅰ. 서론
Ⅱ. 본론
1. 노동시장에서의 여성의 역할
참고문헌
참고문헌
Ⅰ. 서론
오늘날 현대사회의 청년들이 노동시장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여성 청년들은 공적 영역에서의 성차별을 마주하게 된다.어느 한 연구에 따르면, 2017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전문대 및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한 취업자 가운데 20%가 좋은 일자리에 취업했다.4년제 대학 남자 졸업자(24.4%)가 여자 졸업자(14.7%)보다, 전문대 남자 졸업자(13.3%)가 여자 졸업자 (9.2%)보다 더 많은 좋은 일자리 취업기회를 가지게 되었다.청년세대의 고용의 질 자체가 낮지만, 여성 청년은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많은 여성들이 취업 시장에서의 성차별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라는 것이다.
Ⅱ. 본론
1. 노동시장에서의 여성의 역할
오늘날 현대사회의 노동시장 구조에서 집중해서 들여다볼 만한 분포상의 변화중 하나는 경제활동을 하는 기혼 여성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여 년 간 기혼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가 매우 늘어났고, 기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48.5%)과 미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49.5%)은 비슷한 정도가 되었다.기혼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 증가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최근 경제학과 사회학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구 대상중 하나이기도 하다.이러한 노동인구 구성상의 변화는 산업구조의 재편과 관계가 깊다. 제조업 중심의 수출산업이 중심이 되었던 70년대까지만 해더 여성들의 참여는 단기간의 경력을 추구하는 미혼의 여성들이 주
를 이루는 제한된 실정이었다.
2. 노동시장에서 존재하는 성차별에 대한 원인
최근 국내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직장내 남녀 불평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별로는 남성이 63.3%, 여성이 77.3%로 여성이 남녀 불평등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한다.직장내 남녀 불평등이 있다고 생각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남녀간 인식이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성별에 따른 연봉차이(53.1%)와 승진기회에 대한 공정성(50.7%) 등을 많이 꼽았지만 남성은 육아 관련 제도 사용 정도(38.3%)와 업무 배치의 차이(37.5%)를 선택했다. 일반적으로 남녀 간의 차이는 생물학적 차이외에 사회문화적으로 형성되는 성별(gender)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자주 범하는 지각의 오류 중 상동효과(stereotyping)로 설명할 수 있다. 우리는 경험에서만들어진 수많은 원판(prototype)을 머릿속에 가지고 다니다가 전형 중의 한 요소라도 비슷한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즉시 우리의 원판을 찍어놓고 본다는 것이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리프먼은 사람들은 원판을 사용하여 타인을 평가한다고 했다. 남녀 간에도 스테레오 타입이 적용되는 연구가 많은데, 남성은 독립적이고 지배적이고 적극적인 데 반해 여성은 감정적이고 성격이 온유하다고 여겨지는 것이다.여성의 직업을 보면 경영보다는 건강, 복지, 교육, 그리고 사무직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이는 노동시장에서 성별 분리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외에 경제학자들은 노동시장에서 성차별의 원인을 인적자본투자(교육훈련)에 대한 집단 간 차이 등으로 보기도 한다.인적자본 투자에 대한 수익은 학교 졸업후 대부분의 시간을 일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람들에게서 더 높은데, 여성의 경우 결혼과 출산 등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회사를 그만둘 것으로 기대 되므로 인적자본투자 크기가 낮게 되는 것이다.이렇듯 남녀간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다르고 그결과 나타나는 생산성의 차이가 남녀간 임금격차를 반영하는 것이다.
3. 노동시장에서 존재하는 성차별에 대한 원인의 해결방안
많은 연구에서는 경제참여활동, 고용, 임금 측면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지위가 낮다고 밝히고 있다. 위 에 말한 연구 결과는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아직 남아 있는 남성 중심적 사회구조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말을 빌려보면, 우리나라의 남녀 임금격차는 40%(2020년 기준)로 OECD 회원국 평균 성별 임금격차(16%)와 2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노동시장에서 남녀 성차별을 개선하기 위해서 제도적 노력은 국가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문화적·역사적·사회적 배경 등에 의거하여 여러가지로 이뤄지고 있다. 제도적 지원과 함께 노동시장에서 남녀 성별 차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여자가 남자와 동등한 위치에서 동등한 기회를 갖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평등을 보편적 가치로 받아들일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년시절부터 성평등 교육을 통하여 자라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Ⅲ. 결론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유교사상인 남아선호사상 등의 영향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적 성별 분업에 얽매여 있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현대사회는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조직 구성원들을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능력과 독특한 개성, 적성, 재능을 발휘하여 조직에 기여하는 우리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본다.
참고문헌
김태홍(2000), 「여성고용 구조의 변화와 향후 정책방향」, 한국 여성 개발원.
금재호(2001),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성차별 : 직종분리를 중심으로", 제3회 한국노동패널 학술대회 자료집.
김진숙(2010), "비정규직 노동조합 내 여성문제 구성방식에 대한 비판적 고찰", 이화여대 대학원 여성학과 석사학위 논문.
강인순(2008), "여성 노동, 여성노동자 운동 20년의 평가와 과제", 조돈문·이수봉편, 「민주노조운동 20년」, 후마니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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