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지도(지도역량)_스포츠 의학지식- 야구의 상해 유형, 빈도 및 대처방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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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야구장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부상으로 실려 가는 선수들이 많다. 코리안 특급으로 불리던 박찬호 선수도 부상을 피해갈 수 없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시절에 경기를 하다가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모르는 국민이 없을 것이다. 선수들도 겪는 부상이기 때문에 경기에 임하는 일반인은 부상을 입을 확률이 더 높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 유형과 빈도수, 응급처치방법을 잘 알아둬야 그런 일이 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다. 아래 본문에서는 야구경기의 부상 유형, 빈도수, 대처방법을 논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상해유형과 빈도 및 대처방법
1) 햄스트링
허벅지 뒤쪽에 있는 가장 큰 근육인 반막근, 대퇴이두박근, 박건양근을 일컫는 말인 햄스트링은 점프와 러닝 등 기본적인 운동을 할 때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근육은 스포츠 선수들이 많이 손상을 입는 곳이다. 한번 다치게 되면 치료하는데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햄스트링 부상이 나타나게 되면 휴식도 많이 해야 하고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시간을 지속해서 가져야 한다.
햄스트링 상해의 빈도는 매우 잦을 수밖에 없다. 종목의 특이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전력을 다해 뛰다가 낙구 위치에서 급정지 할 때 햄스트링에 큰 부하가 걸릴 수 있다. 농구나 축구처럼 계속해서 움직이는 스포츠가 아닌 야구는 정적인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타구를 따라 전력질주를 하거나 반응해야 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다. 햄스트링 부상을 확인한 결과 재발률은 15%에서 60%까지 이른다고 한다. 부상 전력이 있던 선수, 또 나이가 많은 선수는 재발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햄스트링의 부상 시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통증이 있을 때는 냉찜질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일단 다친 선수를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울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짐볼 이나 베개를 무릎 밑에 놓아야 한다. 최대한 햄스트링 근육의 활성화를 차단 시켜주는 것이다. 그리고 압박하고 아이싱을 해줘야 한다.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는 쿨겔크림을 발라야 하고 압박 테이프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병원에 도착하여 자기공명영상장치 및 근육 초음파 촬영을 해서 자세하게 진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즉시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부상이 있고 난 다음에 복귀를 위한 부상 프로그램이 4주 혹은 6주라는 시간 의존성 프로그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선수 개개인에 맞게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훈련은 부상 선수가 잘 경기에서 뛸 수 있는지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을 의료진이 함께 평가하며 진행되어야 한다.
1. 어깨와 팔꿈치 부상 야구선수의 하지 근관절 기능에 관한 연구
2019 김병곤 외 1명
2. 야구선수의 부상 발생 요인과 치료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1987 박건
3. 한국 프로야구 투수들의 부상 발생원인 및 분류에 관한 연구
2002 남종철 외 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