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양복과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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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 양복과 민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양복의 도입
1. 양복이란 ?
2. 양복의 도입
3. 최초의 신사

Ⅱ. 양복쟁이 - 근대문명의 표상

Ⅲ. 양복의 세속화

Ⅳ. 양복 - 매혹의 대상 혹은 비판의 대상
1. 양복을 둘러싼 비판들
2. ‘양복쟁이’에 대한 긍정적 평가
본문내용
1. 양복이란 ?

양복(洋服)은 서양 사람의 복장이라는 뜻이다. 이 서양을 가리키는 양(洋)은 큰 바다를 일컫는 말로 언제부터 양인이 서양인의 준말로 쓰였는지는 그 전거가 확실하지 않다. 양(洋)이 지닌 뜻은 원시 그대로의 큰 바다란 뜻으로 양인이라 함은 바닷사람이란 뜻이 강하게 풍긴다. 바닷사람이란 당시의 풍속으로는 양반과는 구분되는 비하된 명칭으로 쓰여 온 것 같으며, 이 양자 옆에다 옷의 뜻을 지닌 복자를 붙여 양복이 된 것은 바닷사람 즉, 서양인의 옷이란 조금 얕잡아 보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양복의 뜻이 포괄적으로 서양 사람의 옷을 모두 일컫는데서 비롯되었지만 오늘날 양복이란 슈트(suit)와 코트(coat) 및 이에 딸린 액세서리를 일컫는 말로 한복 또는 동양인이 입는 옷과 대칭되는 말로 쓰이고 있다. 그러므로 서양 사람이 한복을 입는다고 해서 그 옷이 양복이 될 수 없고 동양인이 양복을 입었을 때 그 옷이 양복 아닌 다른 이름이 붙여지지 않는다. 양복은 누가 입든 간에 양복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