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회학] 칼 만하임의 사회사상 고찰 - 지식사회학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만 하 임 이 전 의 지 식 사 회 학
주 체 인 “지 식” 과 사 회 의 관 계
인 식 과 이 데 올 로 기
지 식 사 회 학
지 식 사 회 학 비 판 과 대 안
만 하 임 이 후 의 지 식 사 회 학
결 론
본문내용
I. 만하임 이전의 지식사회학
i) 게오르그 헤겔(1770~1831) 및 독일 역사주의자
체계적인 연구와 분석이 행해지는 학문의 한 분야로서의 지식사회학은 대체로 19세기 독일의 지적 풍토 속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이 시기의 지도적 이론가인 “게오르그 헤겔은 각각의 역사적 시기는 하나의 논리적 전체로서 연구되어야만 하며 한 문화의 어떤 국면도 전체 문화 및 이의 발전단계와 관련하여 이해되어야만 한다” 니콜라스 S. 티마세프 외 1인, 박재묵 외 1인 역, 『사회학사』, 1985, pp. 433
고 주장하였다. 그의 생각들은 빌헬름 딜타이(1833~1911)와 같은 독일 역사주의자들에 의해서 더욱 발전되었는데, 그는 어떤 역사적 시기도 다른 시대의 외재적인 관점보다는 그 자체의 관점 - 이의 전체적 맥락 - 으로부터 분석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관념, 신념, 가치는 특정한 역사적 구도에 근거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ii) 칼 마르크스
칼 마르크스는 독일 역사주의자들에 기초하여, 신념체계들은 사회문화적 맥락의 한 부분일 뿐만 아니라 배후에 놓인 경제구조의 표면적 표출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러므로 마르크스는 신념체계들은 이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계급적 위치의 반영이자(때로는 논리적인) 정당화로서만이 적절하게 이해될 수 있는 이데올로기들이라고 단언하였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완전히 상대주의적인 지식관을 취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런 관점을 취하면 필연적으로 그 자신의 분석도 객관적 진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계급적 위치와 경제적 이해관심을 단순히 반영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크스는 사유체계의 기초를 이루는 사회적 조건들에 대한 탐구로서 지식사회학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추진력을 제공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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