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 Mannheim -지식사회학에의 공헌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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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Mannheim -지식사회학에의 공헌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식의 존재구속성 - 사회적 위치에 따른 전망 또는 관점(perspective)의 문제

2. 상관주의(relationism) -인식론의 문제

3. 인텔리겐챠(intelligenstia) -이른바 ‘자유부동하는 지식인’의 문제

4. 보편적(general) 이데올로기와 특수한(special) 이데올로기 이 부분은 3번 주)에서 인용한 책을 참고했다.
- 이데올로기와 지식의 문제




본문내용
2. 상관주의(relationism) -인식론의 문제

지식, 관념 등이 개인의 사회적 위치에 따른 관점에 기반한 것이라면 우리는 그러한 인식이 보편적인 것인가에 대해 의문시할 수 있다. 왜냐하면 만하임의 지식의 존재구속성 -더구나 그것이 매우 분화되고 중첩적인 다양한 층위를 갖는 사회적 위치에 기반한 것이므로- 을 주체의 관점주의에 불과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사회과학은 자연과학과 완전히 분리되게 되고, 진리의 여부를 검증하거나 보편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즉 만하임의 사회적 위치에 따른 전망 또는 관점으로서 존재구속성은 인식론적 허무주의 또는 상대주의의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제기에 대한 만하임의 대응이 ‘상관주의’이다. 이는 진리획득, 참된 인식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리에 보다 근접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들’이라는 인식론적 방법론이다. 그리하여 관점/전망의 존재구속성은 진리나 인식의 불가능성을 의미하는 대신 진리에 대한 ‘부분적’, ‘일면적’ 인식으로 자기 한계를 갖는 효과를 갖는다. 이렇게 지식의 진리 여부, 즉 참된 인식의 가능성과 그 여부에 있어 상관주의라는 이름으로 한계를 설정하는 문제는 사람들이 어떤 문제에 대해 하나의 전망/관점이 아니라 보다 많은 전망/관점들을 획득할 때 경도된 인식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인식, 즉 진리에 근접할 ‘전망’을 얻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3. 인텔리겐챠(intelligenstia) -이른바 ‘자유부동하는 지식인’의 문제

지식의 가능성 문제, 진리의 확보 여부 등과 같은 인식론적 문제에 있어 만하임의 또 다른 이론적 대응은 인텔리겐챠라는 중립지대를 상정한 것이다. 만하임에게 인식의 조건으로서 사회적 위치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만큼 인텔리겐챠를 진리의 가능성, 보편적 인식을 위한 중립‘지대’라고 공간적인 용어로 표현해도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코저는 이 자유부동하는 지식인 부분을 서술하면서 매우 냉소적이다. 코저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자유부동하는 지식으로서 인텔리겐챠는 ‘임기응변의 신’, ‘소원성취의 꿈’(532p)에 불과한 것이다.
즉 인텔리겐챠는 자신의 존재를 구속하는 사회적 위치에서 자유롭다는 의미에서 자유부동하는 존재이며, 앞서 언급한 상관주의의 문제를 담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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