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대학생의 결혼에 대한 태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 결과 및 해석
Ⅲ. 본론
1. 결혼기대
2. 배우자 선택조건
(1) 배우자의 개인조건
(2) 배우자의 경제력
(3) 배우자의 학력
(4) 배우자 결정과정
3. 사주 및 궁합에 대한 견해
4. 혼전 순결에 대한 인식변화
Ⅳ. 결론
Ⅴ. 후기
본문내용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대학생은 자아정체성의 발달과 신체․생리적인 변화로 이성과의 결혼이라는 문제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대학 시기는 결혼에 대한 태도가 형성․발달되는 결정적 시기이며, 성인기 발달과업의 하나인 결혼을 사회화하고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대학생의 결혼에 대한 태도는 미래 가정과 사회의 안정성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결혼에 대한 태도는 결혼에 대해 갖는 총체적인 태도로써 결혼에 대한 이미지, 성역할 태도, 가족생활에 대한 가치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을 수 있다.(유가효, 1989).
특히 현대사회는 서구 문물의 급격한 유입과 이에 대한 무분별한 수용으로 인해 결혼이나 가족에 대한 가치관에 혼란을 가져오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와 갈등을 초래하기도 하며, 결혼의 안정성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의 경우 늘어나는 부모의 이혼율과 더불어 결혼에 대한 태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와 대학생의 50.2%가 ‘결혼을 안해도 무방하다’고 응답하였다(이희옥, 2003).
또한 전통적인 결혼에 대한 부정적 태도로 인해 결혼의 대안으로서 동거를 선호하여, 1995년에는 대학생 600명 중 1.2%가 동거를 경험했고, 2001년에는 600명 중 9.1%가 동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점진적인 동거의 증가현상을 보이고 있다(사랑의 전화, 2002). 늘어나는 동거와 함께 독신을 추구하는 비율도 높아져 1980년에는 독신율이 4.8%이었던 것에 비해 2001년에는 13.5로 증가현상을 보여주고 있다(통계청,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