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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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노자의 도와 덕에 대한 총괄적 이해를 보면 그것은 인간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노자의 도는 인도에 상대되는 천도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을 포괄하면서도 어떤 것에도 국한되지 않는 저 그대로의 자기 법칙성을 지닌 도인 것이다.
또 노자의 덕 역시 인간 중심적인 덕이 아니다. 덕이란 인간만이 지닌 어떤 특수한 신덕이 아니요, 천지 및 만물이 도의 본성을 사랑하여 저 답게 된 것이다. 따라서 비록 겉으로 나타난 현상은 같지 않다고 하더라도 도의 본성을 따른다는 점에서는 다름없다 하겠다.
노자에 있어서 덕은 도의 속성을 천,지,인 및 만물이 갈무리한 것으로 인위적 노력에 의해서 이룩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다른 것에 의해서 상실될 수도 없는 것이고 이것이 노자의 도와 덕의 특징인 것이다.
또 부도덕적인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도덕이 상실되었기 때문이 아니고 인간 스스로가 도덕을 바르게 믿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선 순수자연의 태도를 깨달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무위,불학,불욕을 말하며 ‘견소포박’,‘소사빈욕’을 권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자기 스스로 실천도덕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은 시처럼 간결하게 적혀 있는 짧은 글들이었지만, 지난 삶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은 것 같다. 제 1장에서 20장 중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글귀였던 1장에서 13장까지에 대한 감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 본론

제 1장에 따르면 두 대립면인 유와 무가 같은 차원에서 서로 꼬여 있다는 도식이 세계의 가장 근본적인 존재 형식이자 운행원칙임을 말하고 있다. 이런 가장 기본적이 원칙을 바탕으로 하여 이 세계의 모든 것들은 나타나서 잘 자라다가 늙고 사라지는 것이다. 바로 이런 원칙이 이 세계의 만물이 들락거리는 문으로 노자는 비유하였다. 제 2자에서는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강조하고 있지만 선과 악까지 그렇게 보지는 않고 있다. 무와 유가 서로 성대편의 존재 근거가 되면서 공존한다고 보는 것이다. 제 3장에서의 노자가 말하는 무지무욕은 정보의 적은 소유를 통해 고결한 인생을 가지라는 뜻이 아니라, 구분되고 한정된 지식, 구분되고 한정된 어떤 체계에 대한 신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제 4장부터 계속 도가 작용하는 특징을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하고 있다. 제 4장에서는 도가 텅 비어 있다는 뜻을, 제 5장에서는 도가 어느 한 쪽으로 기울지 않는 불안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 6장에서는 도가 여성적인 모습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