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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1. 작가소개
Ⅱ. 본론 - 논문분석
첫번째논문: 이위정「동양극장과 근대성의 체험 -대중비극 와 유토피아 적 상상력」연세대학교 대학원 [2005]
두번째논문: 신아영「신파극의 대중성 연구-를 중심으로」한국극예술연구 [1995]
세번째논문: 김용수「신파극의 재해석 : 행위구조에 나타난 삶의 인식과 정서」言論文化硏究
[1996]
Ⅲ. 결론
Ⅰ. 서론
1. 작가소개
임선규는 충청남도 논산에서 가난한 소작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친을 잃고 편모슬하에서 자랐는데, 그의 형이 머슴살이를 하며 뒷바라지를 해주었다. 그러다가 어떤 부농의 눈에 그의 재주가 들어 임선규는 부농의 지원으로 한학과 신학을 신학문의 강경 상업 재학 중에 희곡 “수풍령”을 써서 약관 18세의 나이로 개벽지의 현상 문예의 당선, 문재를 떨치기도 했다. 강경상업을 졸업한 후에 상경한 그는 조선 연극사에 들어가 연극과 직접적인 연관을 맺게 되었으며, 극작가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것은 1935년 7월 동양극장에서 극단 청춘좌에 의해 공연된 를 통해서이다. 이 작품은 해방 전 우리 연극 사상 최고의 흥행작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후 인기작으로 는 대략 여러 작품이 있으며, 임선규의 작품들은 신파극의 전형적인 소재인 가정 비극, 또는 화류 비극에 입각해 있으나 그는 이를 ‘잘 짜여진 극’의 구성 기교에 담아 한국적 멜로드라마의 모범을 확립하였다. 흥미진진한 통속성과 처절한 최루성을 교묘히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며 자연스러운 일상적 회화체의 능란한 언어 구사를 보여 준다.
2. 작품소개
는 동양극장 전속 극단인 청춘좌에 의해 1936년 7월23일부터 31일까지 초연되었고, 한국연극에 수록되어 전한다. 이 작품은 당시 상업 연극의 중심지였던 동양극장의 최고의 인기 레퍼터리이자 해방 전 연극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홍도야 울지 마라’라는 제목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는 주로 유랑 극단들이 변조해서 사용하던 명칭이다. 전 4막 6장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오빠의 학비를 벌기 위해 기생이 되었던 홍도가 오빠 친구인 영호를 만나 집안의 반대를 무릎 쓰고 결혼하지만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음모에 의해 시집에서 쫓겨나고 남편으로부터도 버림받게 되자 우발적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의 주된 갈등은 ‘신분을 초월한 자유연애’와 그에 맞서는 고루한 인습의 대결로 성립된다. 이 작품은 신파극의 전형적 소재인 화류 비극의 형태를 답습하고 있지만 형식면에서는 세련된 멜로드라마의 틀을 갖추고 있다. 그 구성은 매우 치밀하게 잘 짜여진 극의 구조를 갖고 있으며 등장인물들은 선과 악의 뚜렷한 유형적 성격에 의해 심각한 갈등을 조성한다. 비록 이작품은 관객의 눈물을 자극하여 흥행에 성공을 거두는 최루성의 멜로드라마이지만, 이러한 연극을 통해서 주인공의 처지에 동정을 보내며 눈물을 흘리는 것 자체가 당대의 대중에게는 더할 것 없는 위안이었을 것이다.
신아영「신파극의 대중성 연구-를 중심으로」한국극예술연구 [1995]
이승순「신파극이 근대극에 끼친 영향 연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1999]
김유미「신파극 혹은 멜로드라마의 지속성 연구 -관객의 입장에서 본 과 」한국연극학회 [2006]
심지연「임선규 희곡연구」단국대학교 [2002]
최두례「임선규 희곡의 신파적 성격 연구」충북대학교 [2005]
김용수「신파극의 재해석 : 행위구조에 나타난 삶의 인식과 정서」言論文化硏究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