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Ⅰ. 내포의 개념
Ⅱ. 내포의 종류
1. 관형화 (관계화, 보문화)
2. 서술절
3. 부사화
4. 명사화
5. 명사화와 보문화의 차이
Ⅰ. 임홍빈 - 「名詞化의 의미특성에 대하여」, 1974.
1. ±존재성
2. ±대상화
Ⅱ. 채완 - 「名詞化素 ‘-기’에 대하여」, 1979.
Ⅲ. 심재기 - 「名詞化의 意味機能」, 1980.
1. [±실체성]
2. [±결정성]
Ⅳ. 홍종선 - 『國語體言化構文의 硏究』, 1990. / 「명사화 어미 ‘_음’과 ‘_기’」, 1983.
1. [±현실성]
2. [±기연성]
3. [∓과정성]
Ⅴ. ‘-음’과 ‘-기’의 의미 차이 종합
Ⅵ. 송창선 - 「名詞化素 ‘-(으)ㅁ, -기’의 통사 특성」, 1990.
1. 시상형태소와의 결합관계
2. 명제 명사화소
3. 문장 명사화소
Ⅰ. 상위문 동사와의 통합
Ⅱ. 하위문 동사와의 통합
Ⅰ. 고대 국어
Ⅱ. 중세 국어
Ⅲ. 근대 국어
Ⅳ. 현대 국어
Ⅰ. 내포의 개념
복문문장의 하나로서 한 문장이 그 속에 다른 문장을 한 성분으로 안고 있는 것을 말하며 ‘안은문장’이라고도 한다.
(1) ㄱ. 나는 그가 학교에 가기를 원한다.
ㄴ. 철수는 내일 시험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1)은 전체로 보면 큰 문장이 그 속에 또 하나의 문장을 안고 있다. (1)ㄱ은 ‘나는 원한다.’라는 문장이 ‘그가 학교에 간다.’라는 문장을 내포하고 있으며 (1)ㄴ에서는 ‘철수는 얘기를 들었다’라는 문장이 ‘내일 시험이 있다.’라는 문장을 내포하고 있다.
Ⅱ. 내포의 종류
1. 관형화 (관계화, 보문화)
관형화란 基底의 한 문장이 ‘-은, 을’과 같은 관형형어미에 의하여 뒤에 오는 명사나 명사구를 수식하게 되는 통사적인 절차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관형화는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그 하나는 관계화이며 다른 하나는 보문화이다.
(2)ㄱ. 내가 읽은 책은 참 재미있더라.
ㄴ. 네가 책을 읽은 사실이 놀랍다.
(2)ㄱ,ㄴ에서 ‘내가 읽은’이란 성분과 ‘네가 책을 읽은’이란 성분은, 다같이 뒤에 오는 명사 ‘책’이나 ‘사실’을 수식하는 ‘관형절’이 된다는 점에서 그 통사적인 기능을 같이 한다. 그러나 (2)ㄱ의 피수식어 ‘책’은 ‘내가 읽은’이란 관형절 내부의 한 성분(여기서는 목적어이다)이 되나, (2)ㄴ의 피수식어 ‘사실’은 ‘네가 책을 읽은’이라는 관형절 내부의 한 성분이 되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