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한국 과학소설의 역사와 전망
3. 책 소개
4. 지은이, '듀나'에 대해
5. 등장 인물 소개
6. 줄거리
7. 작품 해설
8. 우리 조의 감상
과학 소설. Science Fiction. 줄여서 SF.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곧잘 공상과학소설이라 부르기도 한다.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과학소설을 우주, 미래, 외계인 등을 다루는 소설 쯤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SF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아주 복잡하고 미묘한 쟁점이기다. PeterNicholls 같은 평론가는 'SF라고 출판된 것이 SF이다'는 매우 현실적인 정의를 내렸고, 영국의 작가 BrianWAldiss는 한때 'SF라는 것은 따로 없다'고 하기도 했다. 일찌기 HugoGernsback은 HGWells나 JulesVerne, EdgarAllanPoe의 작품처럼 '과학적인 이론과 미래의 전망이 허구적 이야기로 결합된 것'이라고 했으나 이것은 이제는 고전적인 정의가 되었다. BrianWAldiss는 '진보된, 그러나 혼란스러운 지식 체계 (즉 과학) 속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와 우주속에서 인간은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는가를 찾는 것'이라고 하였으나 이 또한 완벽과 거리가 멀다.
2. 한국 과학소설의 역사와 전망.
이미 21세기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SF는 척박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독특한 분야에 대해 대다수 사람들은 여전히 유치한 싸구려 대중문학이라는 선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또 다른 일부는 복잡한 과학기술의 계몽수단 정도로만 이해한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SF작가지망생들조차 상당수가 그런 생각에 빠져 있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