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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1. 흡연
2. 청소년 흡연
3. 청소년의 흡연률에
관한 선행 연구
4. 청소년 흡연 대책
5. 결론
6. 고찰
실제로 흡연이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청소년의 흡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의 국립 암 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18세 이하에서 담배를 피우면 유전인자에 영구적인 변형이 생기므로 비록 담배를 끊어도 암 발생 위험은 그대로 지속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담배로 인한 암 발생의 위험은 얼마나 오래, 많이 피웠는가 보다는 얼마나 일찍 피우기 시작했는가 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담배를 피우면 세포조직과 장기 등이 성숙과정에 있기 때문에 담배의 독성물질에 접촉되면 그 손상정도가 성인에 비해 더욱 커진다는 것입니다. 25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경우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비 흡연자의 2.5배인데 비해 15세 이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경우에는 18.7배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여 계속 흡연하는 사람은 24년
3.청소년의 흡연율에 관한 선행 연구
-연령별 특성
흡연은 음주와 같이 일종의 성인 모방 성향이며 청소년들이 성인으로 인정 받고자 하는 자기 주장의 한 표현으로 흡연을 시작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길홍의 학생 청소년 조사(1978)나, 비행청소년 조사(1981)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점은 연령증가에 따라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학생의 경우, 조기 청소년의 흡연율이 3.1%이었으나, 중기 청소년기에는 18.4%, 후기 청소년기에는 52.0%로 점차 증가하고 비행청소년도 조기 30.3%, 중기 52.9%, 후기 78.4%로 증가 추세를 보여 주고 있다.
-지역별 특성
도시 청소년일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겪고 있어 긴장 해소를 위해 흡연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흡연과 가정 환경과의 관계:청소년의 흡연은 가정의 인구학적 특성이나 부모의 양육태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고, 부모형제나 친한 친구가 상습 흡연자의 경우가 많으며 핵가족에서 양육되었거나, 사춘기 전에 부모와 별거한 경험이 있을 수록 흡연율이 높았다.
-흡연과 문제 행동과의 관계:흡연을 많이 할 수록 음주, 약물 남용, 가출, 문란한 성생활, 자해 행위 등 문제 행동을 한 경험이 많았다.
-흡연과 비행과의 관계:흡연과 비행이 밀접한 연관이 있고, 특히 조기 흡연과 비행의 상관성이 높았으며, 상습 흡연을 할수록 대인 지향적 폭행 등 범죄를 자행하는 경향이 있고, 파괴성향이 높다.
인류 초창기 때부터 술과 더불어 사용되어 온 흡연의 동기를 보면 가장 흔한 동기가 호기심, 친구의 권유, 심심해서 그리고 신경증적 갈등의 해소를 위해 흡연하고 있다.
담배는 사춘기 소년들에게는 빨리 성인이 되려는 사회적 자기 성장에 대한 욕구의 표현과 권위적인 부모를 모방하려는 증오적 동일시, 그리고 기분좋게 내뿜는 담배연기에 대한 유혹적인 호기심과 청소년 흡연을 금지하는 기성사회 체제에 대한 반항 심리에서 비롯되지만, 이에 못지 않게 문제가 되는 것은 담배를 피울 때 얻어진 입으로의 만족 감과 니코틴의 약리작용에 의해 형성된 습관화 현상이다. 이 두 문제 점으로 인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흡연을 계속하게 되어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흡연한 이후의 반응을 보면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흡연이 일시적으로 심리적 안정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흡연이 불안을 완화시켰다기보다는 니코틴의 금단증상이 흡연 후에 경감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흡연 시작 연령을 보면 한국 소비자 연맹의 조사(1986)에서도 1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경우가 62.0%라고 보고하고 있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어린시절부터 흡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흡연 장소를 보면 학교나 집 주변에서 흡연한 경우가 49.1%로 대부분이다(문교부 조사,1987). 이는 학교에서의 흡연 규제나 금연운동이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청소년들이 흡연을 하는데 있어 가장 의미있는 인물은
흡연과 건강 한국금연운동협의회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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