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Living History 서평
분야
hwp서평을 쓰라는 과제를 받은 후 많은 고민을 하였다. 초등학교 시절의 독후감 이후 책을 읽고 쓴다는 것이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할지 무엇을 써야할지 난감했고, 책 선정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해 많은 책을 읽어왔지만 자서전적인 책은 읽지 않은터라 한참을 고민했다.
요즘은 많은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이 많이 나와있어 더욱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어떤 특정분야의 성공가가 아니라 당당한 여성의 삶을 살아온 사람, 그 사람의 인격과 모습을 배울 수 있는 그런 사람의 자서전을 읽고 싶었다. 결국 나는 「Living History」라는 제목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 미국의 손꼽이는 퍼스트 레이디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의 자서전을 선택했다. -힐러리 로댐 클린턴
예전에 서점에서 본 후 꼭 한번 읽고 싶었지만 적지않은 분량과 정치적 분위기의 내용으로미뤄왔는데 이번이 기회다 싶어 읽기로 했다. 힐러리 로댐 클린턴은 유능한 남편을 등에 업고 그의 힘으로 활동하는 그런 여자가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의지로 삶을 살아가는, 미국의 어느 대통령보다도 더 분별력있는 그런 여성이다. 또한 그녀는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세계에서 주목하는 지도자이다. 미국의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그녀. 어떤 사람이기에 어떠한 능력을 가진 여성이기에 크나큰 나라 미국의 지도자의 유력한 후보가 된 것일까?
각 400페이지 분량의 1편과 2편으로 되어있는 이 책은 8년간 백악관의 안주인으로 남편 빌 클린턴 대통령보다 더 많은 화제와 정치적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던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유명한 퍼스트 레이디, 퍼스트 레이디 이후 연방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최초의
인물이며 대통령인 남편의 스캔들로 인해 언론의 집중적인 취재의 대상이 되었던 인물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 밝히는 자신의 삶과 사랑, 정치에 대한 진솔하고 열정적인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