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주홍글씨`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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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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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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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홍글씨`를 읽고 나서
본문내용
‘주홍글자’ 이 책에 대해서는 미국고전문학의 최고라는 등의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러나 내가 읽고 싶어질 만큼의 관심을 끌진 못했다. 단지 이 책의 내용이 한석규, 이은주 주연의 영화 ‘주홍글씨’와 연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보게 되었다.

17세기 젊고 아름다운 헤스터 프린이라는 여성이 뉴잉글랜드에 도착한다. 그런데 자신을 뒤따라오기로 한 남편은 소식이 없다. 그녀는 자신이 사는 곳의 목사인 딤즈데일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간음을 하게 된다. 그녀는 딤즈데일의 아이를 가지게 되고, 간통죄로 처벌을 받게 된다. 그 당시 엄격한 청교도법에 따라 헤스터의 형벌은 사형이 마땅했지만, 남편이 행방불명이고 죽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형은 면하게 된다. 대신 그녀가 받게 된 처벌은 수많은 군중들이 보는 가운데 교수대 위에서 몇 시간 동안 서 있는 것과, 평생 동안 가슴팍에 주홍글자로 간음을 뜻하는 adultery의 첫 글자 a를 붙이고 살아가는 것이었다.

젊은 여성이 자신의 죄에 대한 처벌로써 많은 군중들 앞에서 모욕을 당하는 것은 정말 참기 힘든 고통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죄를 알아볼 수 있도록 가슴팍에 주홍글자를 붙이고 살아간다는 것 또한 정말 힘든 고통이고 모욕이라 생각한다. 다른 사람이 내 뒤에서 내 결점에 대해 수군거리는 것 조차 신경 쓰이고 짜증나는 일인데, 그녀에 대한 처벌은 완전히 대놓고 모욕을 주는 것과 다름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