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문] `대한민국사2`를 읽고 서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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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문] `대한민국사2`를 읽고 서평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역사(歷史)는 진행형
Ⅱ-1. 박정희 VS 김일성
Ⅱ-2. 양심적 병역거부에 관한 고찰
Ⅱ-3. 신문고와 소원수리의 재고(再考)
Ⅱ-4. 가해자로서의 역사와 나아가야할 방향
Ⅱ-5.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
Ⅲ. 역사의 진보를 향하여
본문내용
Ⅰ. 역사(歷史)는 진행형

지금까지 과거의 역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항상 의구심을 가져왔다. 역사적 사건마다 역사학자들의 평이 상이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모든 역사적 사료들이 당시의 바른 자화상만을 그려낸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심의 여지는 남아있다. 과거의 역사는 승리한 자의 몫으로 남는 경우도 많고, 사료란 것이 당시를 살고 있던 역사 기록자의 주관적 가치관이 개입되지 않았음을 전적으로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전쟁과 평화가 화두인『대한민국史2』에서는 우리의 근현대사를 관통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 베트남 전쟁과 학살의 역사, 박정희와 김일성, 지식인과 대학 등 일상 속에 남아 있는 지난 역사의 흔적들을 세심하게 돌아보고 있다. 대한민국의 ‘가해자로서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민족의 순결성과 비폭력성만을 강조해온 우리의 역사인식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음은 물론 박정희와 김일성이라는 당대의 라이벌에 대해 역사적 고찰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특히 당시의 베트남 파병과 현대의 이라크 파병을 통해 역사의 순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고를 읽는 동안 과거와 현재 미래가 오버랩 되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것 같았다. 저자는 한국인이 대한민국사의 진실을 모르거나 왜곡된 체로 알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지금에 와서도 고쳐지지 않는 제도와 우리들의 의식을 위해 이 책을 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본고(本告)에서는 저자와 뜻을 같이 하는 부분과 달리하는 부분을 나눠 기술하고, 뜻을 달리하는 부분을 중점으로 서평 하고자 한다.

Ⅱ-1. 박정희 VS 김일성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인권은 탄압했지만, 경제 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한 사람이라고 한결같이 말한다. 이에 반하여 저자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양지를 향해 끝없는 변신을 했고, 헐값으로 베트남 파병을 결정한 극악무도한 사람이라 말한다. 박정희의 과거행적만으로 그를 평가하는 것은 나무는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2005년에 있었던 “박정희 시대와 한국근현대사”라는 학술대회에서 “박정희를 전지전능한, 혹은 세계적 경제학자로 규정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스탈린과 같은 독재자로 규정하는 것도 ‘신화’에 불과하다.”며 객관적 접근을 강조했다. 필자가 평가하는 ‘박정희’도 분명 인권적인 부분에서는 문제의 여지가 있겠으나,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동력을 제공한 점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시는 경제적으로 공황기였으며, 사회를 이끌어 나갈 선각자들 또한 부족했기 때문에 필요악인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자본 마련에 고심했을 것이고, 그 계기가 베트남 파병이었을 것이다. 한편 김일성 가짜설을 유포한 경위에 대해 서술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그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는 사상적인 의구심마저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박정희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비판적 해석만으로 일관하면서도, 김일성의 가짜설을 기술한 부분에서는 주위의 정황을 우호적으로만 해석하려고 하는 다소 편향된 느낌을 받았다. 김일성에 대해서는 그가 만들어 놓은 북한 사회체제의 어두운 그림자를 무시한 채 식민지 시대가 남기고 간 상처라고만 치부하는 저자의 평가를 신뢰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박정희와 김일성 양자를 놓고 보더라도 과거의 치부를 떠나 나라의 경제 부흥을 이끌었던 사람과 세계사적으로 실패한 사상을 고집하면서 일신의 안녕만을 진정으로 챙기려 했던 김일성을 비교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역사적 평가인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참고문헌
대한민국사2
하고 싶은 말
A+서평문 입니다. 서평문 레포트 제출시 요긴하게 쓰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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