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Marxism)] 마르크스주의(Marxism) 심층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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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크스주의(Marxism)] 마르크스주의(Marxism) 심층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개념적․철학적 인물
Ⅲ. 철학의 요소들간의 관계
Ⅳ. 마르크스 관념론
Ⅴ. 마르크스주의(Marxism)와 근대성
1. 마르크스주의(Marxism)와 철학 : 근대로의 회귀
2. 마르크스주의(Marxism) 철학의 근대적 형태
1) 실증주의
2) 실천철학
3. 프롤레타리아트와 과학 : 프롤레타리아트적 진리를 향하여
1) 실증주의에서의 계급적 진리로
2) 실천철학에서의 계급적 진리로
4. 프롤레타리아트적 주체 ꡐ형성formationꡑ의 문제 : 전위와 대중의 변증법
Ⅵ. 구조화된 계급관계들의 제수준들 간의 관계
Ⅶ. 대중과 당, 국가
Ⅷ. 자본주의 체제의 형성
1. 착취와 잉여가치
2. 자본의 자기증식(自己增殖)
Ⅸ. 마르크스주의(Marxism) 노동자 계급
Ⅹ. 마르크스주의(Marxism) 사회변혁
1. 누가 명령을 내리는가
2. 노동자 국가
3. 국가의 사멸
Ⅺ. 결론
본문내용
들뢰즈의 철학적 소통이란 것은 상대방의 개념을 소멸시켜버린다는 회의주의적인 저주가 두려웠을뿐더러 서로를 횡단하여 새로운 개념과 내재성의 구도, 철학적 인물을 창조할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필자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 분명하지 못하므로, 알튀세르처럼 어느 철학이 제시하는 토픽이 보다 정치적인 파급력을 갖게 되는지를 따질 수 가 없었다. 결국 그야말로 대차대조표를 그려서 인용구를 나열하는 형식에 그치게 되었다. 이 두 사람, 이제는 모두 죽어서 자신의 책들속에서 철학적/개념적 인물이 되어 버린 이 두 사람을 읽고 고민했던 지점은 철학의 임무에 대한 것이었다. 플라톤은 ꡒ국가ꡓ에서 자신의 이상국가에 대해 묻는 제자에게 경고조로 말한다. 집을 가장 잘 그리는 화가와 그것을 실제로 만드는 목수는 전혀 다른 사람이며, 집을 그리는 일과 집을 짓는 일은 별개의 일이라고. 그리고 자신은 화가에 불과하니까, 자신의 이야기의 실현 불가능성을 가지고 자신을 비난하지 말라고. 그 뒤 몇천년 후 마르크스가 나타나서 철학에 새로운 임무를 부여 했다. 세계를 변혁해야 한다는 것. 이 임무를 게을리 여기는 철학은 모조리 관념론이라는 치욕적인 이름을 뗄 수 없으며 헛된 지적 놀음에 불과하다고. 레닌은 말한다. ꡒ우리의 카우츠키씨는 혁명적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다. 그는 마치 소부르주아 지식인처럼 사태를 관망하다가 유리한 쪽에 달라붙으려는 더러운 기회주의자다.ꡓ 알튀세는 철저하게 정치적인 입장을 가질 것을 종용했고, 들뢰즈는 철학과 정치의 직접적인 고리를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다소나마 철학은 정치로부터 자유로와 지고 철학 그 자체를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필자는 이러한 두 가지 입장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가질 수 없다. 마르크스-레닌-알튀세를 잇는 정치 철학과 플라톤-들뢰즈로 이어지는 형이상학. 전자에 따르면 철학은 항상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직접적으로 그것을 도출해 내지 못하더라도 거기에 종사해야 하는 임무를 가진다. 후자에 따르면 철학은 항상 ꡐ개념ꡑ을 고민해야 하며 그것은 그 자체로 철학의 본령이 된다. 알튀세는 철학의 새로운 실천으로서 비철학적 철학-정치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들뢰즈는 철학의 또 다른 ꡐ경쟁자ꡑ로서 정치학의 성립을 이야기하고 철학의 본령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결국 이 두 사람이 말하려는 바를 종합해 보면 우선 철학의, 그리고 이론의 권위를 부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알튀세의 경우 철학을 스스로를 진리로 생산하면서 지배계급의 질서에 복종하게 하는 관념론으로 비판하여 철학의 권위를 부정한다. 들뢰즈의 경우 철학에서의 문제는 진리가 아니라 ꡐ흥미로움ꡑ이나 ꡐ증요한ꡑ
같은 범주라면서 철학에 어떠한 권위를 두는 것을 거부한다. 동시에 철학과 과학과 예술의 등가성을 주장한다. 혹자는 이 글에서 소개된 주장들이 ꡐ추상에서 구체로 상승ꡑ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실과의 어떤 연결고리도 찾지 못한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동시에 어떠한 사회과학적 분석도 없다고 할 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묻고 싶다. 추상에서 구체로의 상승이 현실과의 연결고리를 찾게 하는 것은 누가 보장하는가? 그들에게는 이러한 철학정도밖에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할 것이다. 그것은 확실한 역사과학적 법칙이 있고 철학이 정해주는 길만 따라가면 진리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는 그 보장받았다는 안도감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 보장된 법칙도 던져 주지 못한다. 알튀세가 불확정적 유물론을 빌어 말했듯이 마주침의 조건이 있을 때 마주침이 일어날지는 우연에 의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들뢰즈는 활동하고 존재할 역능을 사유하는 역능보다 우선시한다. 그 결과 사유와 존재라는 두 가지 속성이 동등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론이라는 것은 현실의 사유하는 역능에서 나오는 것이고 현실, 역동하는 현실세계의 존재하는 역능은 그것보다 우월하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