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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슬픈 열대
슬픈 열대는 프랑스의 민족학자인 C. 레비 스트로스가 9부(약 700쪽) 구성되어 있는 기행문이다. 이 책에서 자신이 어떻게 민족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선박 여행과 브라질에서 일어난 일들, 아시아여행의 인상 그리고 원주민들에 대한 이야기 등이 서술되어 있다.
1부에서는 그의 조국 프랑스가 독일에게 점령당해 그는 밀선을 얻어 타고 뉴욕으로 향하는 과정과 체험에 대해 회상하고 있다. 그는 처음 전에 하던 연구를 마치기 위한다며 합법적인 방법으로 프랑스를 떠나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의 생각처럼 쉽게 여권을 받을 수 없었고, 그는 결국 밀항을 선택하였다. 죄수와 같은 취급을 받게 되지만, 그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더 편한 항해를 할 수 있었다. ‘청결 관리’로 불리던 화장실과 샤워실은 밀폐된 공간으로서 오히려 사람들의 인상을 찌뿌리게 만들었고, 그리하여 마지막으로 찾은 포르 드 프랑스섬에서 그들은 마음껏 씻을 수 있다는 생각에 환성을 질렀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사람들은 포로수용소에 감금시켰고, 그 중 나를 포함한 3명만이 출입이 가능하였다. 시계가 오후 2시를 알렸을 때, 포르 드 프랑스는 마치 죽음의 도시 같았다고 묘사되어 있다. 야자수가 심어져 있고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있는 그 긴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오막살이집들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았다. 녹청색의 동상이 한가운데 잊힌 채 서 있는 광장은 빈터와 같았다. C. 레비 스트로스. 슬픈 열대. 박옥줄. (주)도사출판 한길사. 1998. p.126
그 곳에서 그는 자신의 연구 서적들로 인해 곤란은 겪었던 때를 회상하며, 샤토브리앙 샤토브리앙 Chateaubriand, 1768 ~ 1848 : 프랑스의 낭만주의 문학가
의 저서인 『이탈리아 기행』의 말 『이탈리아 기행』에서 “사람들은 각기 그가 보고 사랑했던 모든 것으로 구성된 하나의 세계를 자기 안에 지니고 있으며, 이질적인 세계 속에서 돌아다니는 듯 보일 때조차도 항상 자기 세계로 돌라오고 있다.”
을 인용하면서 그는 시간은 인생과 나 사이에다 지협(地峽)에 길게 끌어다 놓았다. 그 옛날의 경험과 마주보게 되기까지 20년이란 세월이 필요했다. 지난날 나는 의미도 모르는 채 지구 끝까지 그 경험을 추구하러 넋을 읽고 다녔던 것이다. C. 레비 스트로스. op. cit., p.150.
2부에서는 그가 어떻게 민족학자가 되었는지, 어찌하여 브라질로 떠나게 되었는가에 중점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그의 인생행로는 1934년 가을 일요일 아침 9시 국립고등사범학교의 교장인 셀레스탱 부글래 프랑스의 사회학자로 뒤르켐파에 속하며 독자적인 입장에서 가치사회학을 주장함
의 전화 한 통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인류학을 원한다고 하자, 근교에 인디언들이 살고있는 상파울루 대학의 사회학 교수 자리를 소개해 주었다. 레비 스트로스는 세계 반대편에서 할 연구에 대해 줄거운 상상은 하였지만, 후에 원주민들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듣고, 자신의 무지를 깨닫는다. 이 책에 의하면 그는 처음에 철학을 전공하였지만, 결국 민족학자가 되었다? 왜 철학은 그를 떠나게 만들었을까? 철학은 학문의 시내, 즉 과학적 탐색의 시녀나 보조자가 아니였으며, 의식 그 자체에 대한 일종의 심미적인 관조였다. 그는 점차 이런 심미적 명상에 몰두하는 그 당시의 철학적 연구 풍토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고, 그가 고등학교 교사로서 생활하면서 자기 인생의 나머지 세월도 똑같은 강의를 하면서 보내야 될지도 모를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철학 공부를 위해 사범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법학부를 택하였지만, 법학으로서는 확고하며 동시에 객관성을 지닌 기반 위에 자리잡기가 불편해 보였다. 결국 민족학의 연구 대상인 문화의 구조와 그 자신의 사고구조의 유사성 때문에 그는 민족학을 택하였다. 레비 스트로스는 학문과 자신의 직업에 대한 내면적 갈등과 변모의 과정을 겪는 동안, 지적인 차원에서의 새로운 영감과 제시를 받게 된다. 프로이트의 이론은 그에게 인식은 포기나 물물교환에 근거를 두는 것이 아니라 ‘참된’ 양상, 다시 말해서 내 사유의 속성과 부합하는 양상의 선택에 있다. 강영계. 정신분석이야기. 프로이트의 혁명적 생애와 사상. 건국대출판부. 2001. pp.342~343
즉, 우리들이 현실에서 직면하는 이율배반은 진정한 이율배반이 아니란 점을 명확하게 깨달았다. 또한 그는 지질학의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무질서한 풍경 가운데에서도 그 풍경의 발달의 역사와 그 풍경을 구성하는 암석들의 내재적 구조가 존재함을 알게 되었으며, 그는 시간과 장소간에는 서로 소통될 수 있는 하나의 공통 언어를 통해 서로 융합될 구 있음을 인식하였다. 그가 열일곱 살 때, 젊은 벨기에의 사회주의자를 통해 처음으로 마르크스주의에 접하게 된다. 마르크스를 통해 그는 철학의 조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마르크스가 가르쳐주었던 것은 물리학이 감각의 여건에서부터 출발하여 체계를 세운 것이 아닌 것처럼 사회과학도 기반을 두어 성립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의 한 다른 차원에서, 마르크스주의는 지질학 및 정신분석학과 동일한 방식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고, 진정한 실재란 것이 결코 가장 명료한 것이 아니며, 진실의 본성은 이미 그것이 우리의 탐색을 회피하려는 배려 속에 드러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회적이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개인적인 시야를 지닌 인문과학에 속하는 마르크스주의와 정신 분석학, 그리고 자연과학이면서도 그 방법이나 대상에서 역사학의 생모이며 유모라고 할 수 있는 지질학, 이들 틈에서 민족학은 스스로 그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다. 민족학은 그에게 지적 만족을 가져다 주었다. 또한 민족학은 그에게 인간을 연구하게 함으로써 회의를 덜어 주었다. 2부에서는 일몰을 표현해내는 그의 섬세한 표현이 돋보인다. 사람들이 떠오르는 태양보다 지는 태양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여명은 사람들에게 온도계나 기압계, 그리고 달의 모습이나 생들의 비상, 조류의 간만이 이미 가르쳐준 데다가 좀 보탬이 되는 지시를 제공해줄 뿐이다. 그러나 일몰은 그 신비스러운 모습 속에 바람 추위 그리고 더위나 비의 전변을 키우고 결합시키는 것이다.
3부에서는 구세계에 대해 이별을 고하고, 항해를 계속 하다가 숙명적인 북위7에 도달하게 된다. 이곳은 모든 생명체가 바다로부터 소멸된 것 같았으며, 신대륙인 아메리카대륙이 눈앞에 보였다. 대륙은 그 엄연한 모습을 즉각적으로 느끼게 한다. 대륙은 저녁 무렵에 그 만의 안개가 자욱한 수평선에 생기를 부여하는 모든 종류의 존재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신세계를 인간과 사물의 무궁무진한 다양성이 아니라 하나의 단일하고도 무서운 실체로 느꼈다. 리우데자네이루로부터 산투스까지의 해안은 꿈꾸어온 열대의 풍경이었다. 깍아지는 듯한 산맥들이 높게 솟아 있고, 바다에는 섬과 암초가 무성하였으며, 산림과 야자나무가 모래 해변이 잇달아 펼쳐져 있다. 어떤 독설가는 미국을 정의하기를 “야만에서 문명을 거치지 않고 퇴폐로 옮아간 나라”라고 하였지만, 작자는 이 말이 오히려 신대륙에 어울린다고 한다. 또한 유럽에서는 오래되면 될수록 그것들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지만, 미국은 이와 다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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