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윤리]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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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기술윤리]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 서평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현대 과학에서 유전정보를 지니고 있는 DNA의 발견은, 특히 유전학 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인간의 유전정보는 DNA라는 미세 구조에 함축되어 있고, 이는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라는 수정과정을 통해 자손이 형성됨으로써 부모의 형질이 자손에게 전달된다. 아직 인간의 정확한 유전 메커니즘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여러 실험적 근거들을 살펴봤을 때 DNA를 통해 부모의 특성이 그들의 자손에게 일부 유전된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최근에는 유전의 개념과 우리 인간 사회의 다양한 현상들을 연관 짓는 학문이 등장했다. 바로‘사회생물학’이다. 이는 현재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회적 현상과 인간의 사회적 행동은 인간이 가진 각각의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사회의 정해진 지위나 부 등은 유전자에 의해서 정해지며, 이는 불가피한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의 주장은 지배계급의 권력을 옹호하는 이론임에 틀림없다. 이들의 주장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으며, 때로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도 바로 이러한 사회생물학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
사회생물학은 생물학결정론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인간과 관련된 대부분의 현상의 기초를 개인의 유전자에서 찾으려는 이론이다. 저자는 생물학결정론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첫째, 사회 안의 불평등은 개인들 사이의 본질적 장점과 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직접적이고 불가피한 결과라고 확언된다.… 둘째, 생물학결정론은 의지와 성격의 성공과 실패를 개인의 유전자 속에 대부분 부호화된 것으로서 파악한다.… 셋째, 개인들 사이의 그러한 생물학적 차이의 출현은 그 출현이 지위, 부, 권력의 위계들을 형성하는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인간의 본성의 일부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위계질서적 사회의 창조로 인도한다.…”. 이는 분명히 환경의 영향을 배제하고 오직 인간의 유전자에 기초하여 모든 현상을 설명하려는 이분법적 사고임에 틀림없다. 저자는 이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생물학결정론을 통렬히 비판한다.
참고문헌
1. 피터 메다워 지음, 박준우 옮김, 1992,『젊은 과학도에게 드리는 조언』, 이와여자대학교 출판부, p 72
2. 김영식 지음,「현대 사회와 과학」,『중학교 3학년 국어』, 교육인적자원부, p 51
3. L. 스티븐슨, H. 바이얼리 지음, 이상빈 옮김, 1998,『과학의 양심선언』, 서울 : 10101, p 176 ∼ 177
하고 싶은 말
이 글은 - 리처드 르원틴 외 지음, 이상원 옮김, 1993,『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 한울출판사 - 를 읽고 서평을 쓴 글입니다. 사회생물학에 대한 비판을 찬성하는 쪽의 의견을 가지고 쓴 글입니다. 쳬계적으로 잘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