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이론] 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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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이론] 반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1. 아이러니의 기원·개념(수사법의 범주)
(§.참고)루카치와 프라이가 본 아이러니

ⅱ)본론

2.아이러니의 유형
2-1)상황적 아이러니
2-2)언어적 아이러니

ⅲ)결론

3. 반어와 역설의 구분 및 예
3-1)비교로 보는 반어와 역설
3-2)시와 소설에서 본 반어와 역설의 예
(§.참고)실생활과 영화에서 본 반어의 예
본문내용
1. 아이러니의 기원․개념(수사법의 범주)

아이러니는 희랍어로 에이로네시아(eironeia)에서 나온 말이다. 희랍어 에이로네시아는 ‘은폐’, ‘위장’이라는 의미이다. 즉, ‘숨기다’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에이론(eiron)이라는 희랍의 희극적 인물에서 에이로네시아(eironeia)의 의미는 명백히 드러난다. 에이론은 표면적으로 약한 인물이지만 알라존(alazon)보다는 영리하고 약삭빠르기 때문에 언제나 알라존에게 승리한다. 알라존은 고집이 세고 오만하나 약한 듯이 속이는 에이론에게 마지막에 가서는 패배하게 된다. 에이론의 뜻이 아이러니라는 추상명사에 살아남아 있다. 즉 아이러니는 겉으로 나타난 말과 실제적인 의미 사이에 괴리가 생긴 말이다.
이러한 에이론과 같은 행동을 철학에서 실행한 사람이 소크라테스였다. 소크라테스가 무지 식으로 상대방 입장의 내적 모순을 폭로하고, 그 무지(無知)를 가장하고 논적(論敵)에 접근, 지자(知者)로 자부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질문하는 형식으로 상대방 입장의 내적 모순을 폭로하고, 그 무지를 자각하게 하는 문답법으로 사용한 일이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잘 알면서도 표면적으로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며 이야기하는 것을 ‘소크라테스적 아이러니’라고 한다.
참고문헌
『문학용어사전』 Abrams, M. H. 최상규(역), 대방출판사. 1985
『반어적 의미의 규정방식과 그 성격에 대하여』 박성철, 텍스트언어학. 2000
『반어법의 성격과 작가의 시선』한지현, 국어국문학. 1973
『역설(paradox)과 반어(irony)』 남정희, 반교어문학회. 2000
『아이러니에 대하여』 김은영, 언어정보연구원.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