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경제론] 미국과 새로운 강대국 중국간의 세력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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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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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미국패권의 첫 번째 위기
1. 1970년대 미국쇠퇴론
2. 미국패권의 약화
3. 일본의 도전

Ⅲ. 미국의 부활
1. 신경제
2. 신자유주의

Ⅲ 미국패권의 두 번째 위협세력: 중국
1. 중국위협론
2. 중국위협의 요인: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Ⅳ 결론. 앞으로의 전망: 킨들버거의 패권안정이론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Ⅰ서론

미국이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명실상부한 세계 초 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누려온 것은 의심할 바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 같은 미국의 세력이 지금까지 단 한번의 위기도 없이 굳건히 유지되어 온 것만은 아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상대적 경쟁력이 눈에 띄게 쇠퇴하면서 ‘미국쇠퇴론’이 거론되기 시작하였고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었던 일본이 미국을 대체할 새로운 패권국으로서 지목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미국쇠퇴론’은 1990년대 들어 냉전의 붕괴로 인해 미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한 패권국으로서 다시 지위를 굳힘에 따라 수그러들었다. 탈냉전 이후 미국은 냉전시기 최우선 과제였던 국가안보 보다 경제적 실익을 더욱 중요시하는 정책을 취하면서 세계경제를 자국 중심의 신자유주의 질서로 개편하였고 미국 경기는 회복되어 유례없는 호황기를 겪게 되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 중국이 새로운 강대국으로서 급부상함에 따라 현재와 같은 미국 중심의 일방주의적인 국제질서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인가 하는 물음이 국제사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인구와 면적, 경제규모 면에서 대국이기 때문에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실로 엄청나다고 볼 수 있으며 중국의 지속되는 경제성장과 정치적 영향력의 부상은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게까지도 위협으로 작용하면서 기존의 패권국인 미국과의 심각한 마찰을 빚어내고 있다.
우리는 이 보고서를 통해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줄곧 유지되어오던 미국의 패권이 도전을 받기 시작한 1970년대의 상황과 20세기 후반 중국의 등장으로 인한 현재의 상황을 비교 분석하고 앞으로 21세기 국제질서가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지속될 것인지에 대해 기존의 논의들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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