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01.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02.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03.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04.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05.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06.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07.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08.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09.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10.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11.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12.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13.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14.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15.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1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16.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1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17.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18.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1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19.gif)
![[동양미술] 조선시대 산수화-2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6/215565-0020.gif)
분야
doc1. 조선 전기의 미술
2. 조선 중기의 미술
3. 조선 후기의 미술
4. 조선 말기의 미술
• 사상적 배경
(출처- 조선시대 산수화, 아름다운 필묵의 정신사/고연희)
여말, 사대부는 지방의 뿌리깊은 토착세력(향리)으로서 당시 농업 생산력 발전에 힘입어 중소지주로 성장, 사회 경제적 지위를 강화하는 과정에 있었다. 조선 건국 이후 확고한 사회 중심 세력으로 성장한 이들은 외세의 모순과 불교의 타락으로 인한 사회신분 질서 기강의 문란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그들의 선택은 ‘성리학’ 이었다. 성리학은 끊없는 학문의 정진과 자기 수양을 통해 언제나 인간의 본연의 이치(理)를 추구해(거경궁리居敬窮理), 기(氣)의 영향으로부터 독립된 사람 즉, 氣가 맑은 사람(사대부=군자=조선시대는 양반에 해당하는 지주)은 그렇지 않은 사람 즉, 氣가 흐린 사람(평민=소인=조선시대에는 상놈에 해당하는 소작인)을 지배(정치를 통해)하고 가르치는(교화敎化)것은 당연한 이치(理)라는 논리를 통해 그들의 특권을 합리화하고 이익을 옹호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사대부는 권력을 획득하는데 성공한 위정자의 행복과 절망의 모순적 면모를 다양한 작품에서 드러내며, 유교적 성향과 함께 신선계 지향의 도가적 성향을 지니고 있었다.
조선 사대부의 의식세계는 북송 사대부들의 그것에 많은 부분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조선 초기의 사상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북송 사대부들의 정신세계와 예술관을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창작의 주체였던 사대부 예술관의 특징 중 하나로 수양론적 측면을 들 수 있다.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예술작품의 격과 제작자의 인격을 같은 것으로 보았다. 예술은 창작 주체의 인격임과 동시에 그들이 몸담은 집단의 보편적 가치,곧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이는 훌륭한 창작을 위해서는 창작자 개인의 인격 수양과 정체성 확립이 선행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특성은 북송의 형성에 따른 시대상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형성 되었는데 다음과 같다.태조 조광윤이 960년 개봉에 도읍하여 송나라를 건국하였으나 금나라에 의해 쫓겨나 남하한 이후에는 남송과 구분하여 북송이라고 불리었다. 태조는 군인을 억압하고 문관을 우대하여, 이른바 문치주의 시대를 열었다.이에 사대부는 도덕적 이상국가를 세우자는 의미의 겸제천하를 내세우며 사회의 주류로 부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