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초기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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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초기 회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1기의 회화는 북송(北宋)의 곽희파(郭熙派) 화풍을 받아들여 그것을 우리 나름의 새로운 양식으로 개성있게 창조한 화가 안견(安堅)에 의한 안견파 화풍이 주류를 이루면서, 명대의 원체(體院 )화풍과 절파(浙派)화풍의 유입, 이상좌에 의한 남송(南宋)의 마하파 (馬夏)류의 화풍이 전개되었다.
1. 안견
안견은 조선 초기 세종부터 세조 때까지 활동한 화가이다. 그는 세종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安平大君)을 가까이 섬겼으며 그의 의뢰로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를 그린 화가로 유명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조선초기부터 중기까지 그의 화풍을 이어받은 화가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조선화단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산수화에 특히 뛰어났고 초상화·사군자·의장도 등에도 능했으며, 그의 화풍은 일본에까지 전해져 무로마치 막부 시기의 수묵화 발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현재 그가 그렸다고 전해지는 그림은 몇 점 있으나, 정확히 그의 그림으로 확정된 것은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가 유일하다.
1) 안견의 〈몽유도원도〉
-고도의 상상력에 의한 장엄하고 신비로운 산수미
조선 초기를 대표하는 거장 안견의 분명한 진적인〈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는 조선 초 최고의 명화이다.
화운 안견이 1447년 4월20일 안평대군安平大君의 꿈을 듣고 3일 만에 완성한 그림이다.
1447년 4월 20일 안견의 독실한 후원자였던 안평대군(安平大君) 용(瑢)이 도원(桃源)을 꿈꾸고 그 내용을 안견에게 설명하여 그리게 한 것이다.
도잠(陶潛)의 <도화원기 桃花源記>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안견은 이 걸작을 단 3일 만에 완성하였음이 안평대군의 발문에 밝혀져 있어 그의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짐작하게 한다.
이 그림에는 안평대군의 제서(題書)와 발문 및 1450년 정월에 쓴 시 한 수를 비롯하여, 20여 명의 당대 고사(高士)들과 1명의 고승(高僧)이 쓴 제찬을 포함해서 모두 23편의 찬문이 곁들여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