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심리,상담심리] 학교상담과 생활지도의 필요성과 목적-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9/218814-0001.gif)
![[교육,교육심리,상담심리] 학교상담과 생활지도의 필요성과 목적-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9/218814-0002.gif)
![[교육,교육심리,상담심리] 학교상담과 생활지도의 필요성과 목적-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9/218814-0003.gif)
![[교육,교육심리,상담심리] 학교상담과 생활지도의 필요성과 목적-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9/218814-0004.gif)
![[교육,교육심리,상담심리] 학교상담과 생활지도의 필요성과 목적-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9/218814-0005.gif)
![[교육,교육심리,상담심리] 학교상담과 생활지도의 필요성과 목적-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9/218814-0006.gif)
분야
hwp(1) 학교상담과 생활지도의 필요성
1) 아동&청소년문제
2) 발달상의 필요성
3) 훈육관의 변화
4) 사회의 변화
5) 가족구조와 성역할의 변화
(2) 학교상담과 생활지도의 목적
1) 전인적(全人的)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
2) 예방
3) 문제해결력의 신장
4) 미래의 준비
1) 아동&청소년문제
학교에서 생활지도와 상담이 필요한 첫 번째 이유는 각종 청소년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청소년문제 중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비행(非行)문제이다. 청소년범죄의 양적 증가, 질적 횡포화, 연령의 연소화(年少化), 그리고 학생범죄의 증가 등은 학교에서 이런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비행의 원인에 대해서 학교서 받는 성적 스트레스, 입시부담, 집단따돌림 등 학교와 관련된 원인들이 제기되기 때문에 학교가 예방활동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타당성을 갖는다.
생활지도와 상담이 필요한 두 번째 청소년문제는 정신건강의 문제이다. 정신건강에 대한 대규모 집단 조사결과는 대체로 결과가 과장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기서 그런 자료를 인용하는 것은 적합지 않지만 어느 연령층이든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일정 비율 존재한다. 청소년층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주로 정신병과 관련된 유전적 소인(素因)이 있거나 과중한 스트레스, 부적합한 환경, 충격적인 사건 등이 원인이 되어 정신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정에서 가족이 발견하지 못한 문제를 학교에서 교사나 친구들이 발견하는 수가 있다. 교사들은 정신건강의 문제를 예방하는 역할,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처치를 받도록 하는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비행문제를 비롯한 각종 정서 및 행동의 문제는 비단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동기에는 아동기 나름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리고 많은 청소년기문제는 이미 아동기에 시작된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품행장애라고 부르는 비행성은 이미 아동기부터 시작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2) 발달상의 필요성
아동, 청소년기는 성격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과거의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성격이 5~6세 이전에 형성된다고 주장한 적이 있지만 그런 이론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과장된 표현이기도 했다. 개인의 성격은 18~19세는 되어야 안정적으로 드러난다. 즉, 아동기와 청소기에 나타나는 성격은 아직 ‘형성 과정 중’이라고 보면 된다. 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아동, 청소년들은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성격을 실험해본다고 말할 수 있다. 때로는 여유있는 성격으로, 때로는 급한 성격으로, 때로는 소극적이거나 사교적인 성격으로, 때로는 회피적인 성격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실험해본다. 이런 수많은 실험을 통해서 아동, 청소년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해 나간다.
평균적인 발달과정으로 보면 개인은 18~19세 정도에 이르면 성격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안정단계에 이른다. 이를 심리학 용어로 말하면 자기정체감 즉 self-identity가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시기가 바로 그의 성격이 안정기에 이르는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더 이상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실험할 필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