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몬테소리와 슈타이너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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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 몬테소리와 슈타이너 비교 연구-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30/229132-0003.gif)
![[교육철학] 몬테소리와 슈타이너 비교 연구-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30/229132-0004.gif)
![[교육철학] 몬테소리와 슈타이너 비교 연구-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30/229132-0005.gif)
분야
hwpⅡ. 교육의 기초
1. 실증적 학문과 기독교적 신앙관
2. 새로운 사회질서 형성의 기초로서의 교육
Ⅲ. 인간학적 기초
1. 성스러운 사명을 실현해야 할 존재로서의 어린이
2. 정신적 세계에서 유래된 총체적 존재
Ⅳ. 교육구상을 위한 세계관
1. 기독교적 전통에 근거한 교육구상
2. 인지학적 사유에 근거한 교육구상
Ⅴ. 나가는 말
Ⅰ. 들어가는 말
19세기와 20세기 사이 유럽에서는 물질적이고 기계화 된 세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상의 갈등이 빚어지게 되었다. 그 사이에 ‘개혁교육운동’이 일어나게 되고 이를 몇 가지 핵심적 경향으로 나누어보면, 자아에 대한 극단적인 이상화와 상징적인 차원의 숭고화의 경향이과 개인보다 전체의 가치를 강조하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교육은 감성, 감정 등 인간의 비이성적인 차원을 강조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고, 분화되고 조직화된 사회 안에서 인간의 우울함을 극복하여 새로운 세계를 열고자 하는 경향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20세기 개혁교육운동을 통해 어린이와 문화와의 관계를 결정적 요소로 파악하고, 어린이의 존재가 교육의 주체임을 파악했다. 그 시대에 ‘어린이로부터의 교육’의 주도적인 교육활동을 펼쳤던 몬테소리와 슈타이너의 교육과 실천, 이들의 세계관을 비교 연구해본다.
Ⅱ. 교육의 기초
1. 실증적 학문과 기독교적 신앙관
몬테소리의 교육적 동기는 사회적 동기와의 관계 속에서 시작되었다. 어떠한 보호와 교육도 받지 못한 소외된 계층의 어린이를 위해 몬테소리는 이곳에서 교육적 활동을 시작했던 것이다.
몬테소리는 기존의 학교교육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새로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새로운 교육은 어린이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몬테소리는 어린이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면서 그들의 참 본질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린이는 내면에 인간형성법칙이 있으며 스스로 활동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만들어 간다. 어린이는 주위환경의 ‘사물’과의 교류를 통해 혼돈에서 질서로 감각에서 내면으로 안내한다는 입장에 근거하여 감각기관의 훈련(주변부)을 강조하였고 감각 훈련은 결국 정신영역(중심부)의 발달을 가져오게 한다고 보았다.
궁극적으로는 어린이는 자신과 주위 사람과 사물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지니는 것을 배워야 하며, 종교적 차원에서 신과의 관계를 인식해야 한다.
2. 새로운 사회질서 형성의 기초로서의 교육
슈타이너는 교육을 새로운 사회질서 형성의 일부분으로 보았다. 사회는 유기체처럼 이루어져 있는데 정치생활 영역, 경제생활 영역, 정신생활 영역이 그것이다. 정신생활의 영역은 전반적인 문화생활과 관계가 있으며 교육은 이의 일부에 속한다.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인간 안에 무엇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라는 시각에서 출발한 교육으로 비롯되어야 한다.
